[2016년 8월 18일 노회찬일보]
1. 우병우 수석을 둘러싼 의혹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회찬 원내대표가 또 하나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 자료에 의하면 청와대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을 보좌했던 전직 검사들이 재임용 제도를 통해 검찰 핵심 보직으로 복귀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현직 검사가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거나 직위를 겸임할 수 없다고 규정하는 검찰정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형식상 사표를 썼다가 재임용을 통해 복귀하는 방법으로 검사 재임용 제도가 사실상 불법 파견 통로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 8월 18일 한겨레, "우 수석 보좌한 검사들, 검찰 요직에 줄줄이 편법 복귀"
▲ 8월 18일 경향신문, "특감 한다면서 '특별 감싸기' … 야 '우병우 특검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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