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오늘(4/25)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전문 및 다시듣기
 






인터뷰전문 링크 : http://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



◎ 3부
 

[사회적배려자]

선거운동 막바지, 심상정의 승부수는?

- 노회찬 원대대표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김어준 : 유일하게 코너제목이 없는 코너입니다. 이제는 이런 문자가 오고 있습니다. 제목이 뭐가 중요하냐 제목따위 중요하지 않다 노회찬만 나온다면 정의당의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노회찬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요즘이코너를 통해서 노회찬대표님의 인기가 날로 상승중입니다.

 

노회찬 : 원래높았습니다.

 

김어준 : 일단은 이제 최근에 가장 큰 정치적이벤트가 토론이었기 때문에 토론을 간단하게 총평해주시고 왜냐하면 또 꼭 그걸 들어야 되는게 저희가 어제 4자토론을 했어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네명이상은 힘들다 그래서 이번에서 4자토론을 정의당 없이하고 다음에는 바른정당 없이 하고 이런 조합을 생각했었거든요 정의당에서 바로 또 항의가 와가지고, 할 수밖에 없죠. 우리도 방송환경이 있거든요 5자토론으로 가야 되나 기술적으로

 

노회찬 : 방송환경을 생각한다면 가장 오염된후보부터 빼야죠

 

김어준 : 게다가 바로 다음 날 노회찬대표의 단독코너가 있기 때문에 글로 커버될것이다우리는 이렇게 생각했으나

 

노회찬 : 그런 걸오판이라고 하더라고요

 

김어준 : 그래서 저희가 다음에는 좀 무리를 해서라도 5자토론을 구성해 보기로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어제4자토론에서 빠져서 삐진, 화가난 정의당 입장에서의 토론회 논평잠깐해 보죠.

 

노회찬 : 전체적으로 보면 과거대통령선거때보다 토론 횟수도 많아졌고 또 토론이 형식적인 그냥 물으면 자동적으로 답하는 일방적 일방통행식의 발표식의 토론이 아니고 부닥치는 부닥치다 보니까 네거티브도 늘어나지만 정책의 속알맹이가 드러나는 그런 토론으로 진화되고 있다 실력도 드러나죠 그래서 정치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김어준 : 그거는 이제 총론이고 각론으로 들어가서 각후보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노회찬 : 일단은 이 토론에서 가장 재미를 본 재미라는 표현이 그거합니다마는 사람은 제가 볼 때 후보는 심상정후보가 아닌가 토론초기에 약3%도 채안 되는 지지율에서 지금 두배이상으로 뛰어올랐기 때문에

 

김어준 : 그리고 어제는 전략도 잘 진보정당이 항상 안고 왔던숙제가 민주당과의 관계설정이었단말이죠. 계속해서 과거의 김대중전대통령시절에도 그랬고 노무현전대통령시절에도 그랬고 나는 진보정당성향에 더 가깝지만 당장은 정권을 교체하는 게더급하다 시급하다 그래서 비판적지지 전략적 선택 이런 데 끊임없이 사표방지심리에서 표를 뺏겨왔어요 정의당입장에서는 진보정당입장에서는 지난 2차토론때도 그런 일이 좀있었죠. 심상정후보가 다른 후보들 다들 공격하는 문재인 후보 공격에 동참해 가지고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뭐있었냐 당장 문재인후보를 비판하지 말라는 게아니라 눈앞에 있는 다른 후보도 있지 않냐 공격거리많은 이런 얘기를들은 당내에서도 있었죠.

 

노회찬 : 예 당내에서도 있었습니다. 먼저 밝혀 둘 것은 저희들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가급적이면서 네거티브의 지양하고 정책의 근거해 가지고 비판할 부분 비판하고

 

김어준 : 이 이야기는 그러니까 지난 일요일토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2차

 

노회찬 : 3차토론때도 그렇게 했습니다. 했는데 1차토론도 마찬가지이고 어느 토론회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하다보면 자연히 결과가 어떻게 되냐면 정책이 그나마 좀가까운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이 덜하게 되고 정책차이가 큰데는 비판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민주당을 배려해서가 아니라 원칙을 지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민주당에 대한 비판보다는 국민의당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고 그보다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이 더많아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비판의 성역에 있어서도 아니고 하다보면 이렇게 되는 건데 이때까지 기조를 갖다가 견지해 왔습니다. 다만 지난번 2차토론때는 저희들도 새로 경험하는 완전자유스탠딩이었고 일단 우리한테 우리후보에 대해서는 단한명의 다른 후보도 질문을 안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질문을 받으면 우리를 방어하거나 또는 우리내용을 소개하할 텐데 우리내용을 소개할 시간이 없었던거예요 그러게 제일 안타까웠고 두 번째는 그러다 보니까 많은 시간을 다른 후보를 공약하는데 쓸 수밖에 없었는데 공약을 또 하다보니까 시간안배상 여기 다가 2하고 저기다가 3해야 되는데 여기 다가 2하다보니까 끝나버린거야

 

김어준 : 2한 후보가 문재인후보쪽인데 문재인 후보쪽이 2하고 3를 다른 후보에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끝나버린

 

노회찬 : 그래서 그러는 자기 마음대로 운영이 되는 게 아니니까 그런 한계가 있었습니다.

 

김어준 : 그런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고 그런데 그저께토론때는 그걸염두에 두고 나온 것 같더라고요 처음부터 심상정후보가

 

노회찬 : 안보부분이었기 때문에 사실은 안보문제와 관련해서는 저희들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낡은 이념공세나 북풍같은 북한문제를 가지고 우려먹는 그런 행태에 대해서 먼저 비판할 수밖에 없었고 특히 사실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야 요즘아무도 안건드리지 않습니까? 잘못하면 건드린 쪽에서 손에 뭐가 묻으니까 그런데 유승민 후보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나름대로 합리적 보수라고 얘기하는 분인데 안보문제와 관련해서는 보수라기보다는 제가 보기에는 극우 그런 호전주의 내파의 입장에 늘 서있기 때문에 그부분을 우리가 날카롭게 비판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어준 : 그게 전략이었던 아니었던 간에 결과적으로는 기본적으로 보수에 대한 비판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문재인후보의 논리적 모순점이나 지적받을 것을 지적하지 않은 것도 아니어서 양쪽다했다 모양도 안빠지면서 포지션도 지켜 내고 토론자체내용도 괜찮았고 저는 그래서 심상정후보가 가장 이득을 챙겨간 그날에 1번주자였다고

 

노회찬 : 저희들쪽에서도 3차토론의 만족도가 제일 높습니다. 내부에서도

 

김어준 : 제가 보기에도 가장 많이 챙겨간후보였던 것 같아요. 다른 후보들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노회찬 : 저는 객관적으로 보면 문재인후보도 선방을 했다고 봅니다. 두 가지면에서 그런데 하나는 원래 토론에 능수능란한 스타일이 아니잖아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는 것인데 그런데 지난 5년전보다는 확실히 일취월장한 단련된모습을 보는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뭐냐면 주되게 다수후보 다른 후보들의 공격의 대상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제가 보니까 방어하는데 급급한 측면이 있습니다. 방어하다보면 시간다가버리니까 그래서 문재인후보가 그래도 현재여론조사가 1위인데 당선되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까에 대해서 좀더선명하고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기회가 적었다 이런 게문제가 있는 거고 또 하나는 방어를 할 때 80% 하다가 좀 남겨둬요 끝까지 가가지고 공격한 사람들이 아뜨거워해 가지고 다시는 칼을 못뽑게 만든 다거나 칼이 휘어지게 만든다거나 이렇게 안하고 가다가 이만했으면 됐다이렇게

 

김어준 : 스타일을 분석해 보니

 

노회찬 : 그런 점이 좀아쉽고 그다음에 안철수후보는 사실은 포스터도 그렇고 여러 가지 변신을 꾀하고 해서 토론에서도 뭔가 새로운 멋있는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제가 볼 때는 제일토론을 못한 부분이 아닌가

 

김어준 : 그건여러 평가에서 공통된지적입니다.

 

노회찬 : 그래서 오히려 토론할수록 지지율격차가 벌어지는 그런 후보가 되어 버렸다생각돼요

 

김어준 : 토론스킬이나 전략이나 내용에 있어서는 어떤 부분이 문제라고 보시는 겁니까?

 

노회찬 : 일단 제가 제일크게 문제삼는 건뭐냐면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것 같은데 시청자들이 볼 때는 저분이 피해망상증이 있나 이런 거있잖아요 나는 억울하다 이런 표정으로 늘 등장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TV토론특히 정치인들의 TV토론은 토론현장의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이 상대가 아니라 그사람을 설득하는 게중요한 게아니라 그방식을 통해서 결국에는 프로그램을 보고있는 시청자를 설득하는 게 중요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토론을 보고있는 국민을 설득해야 하는데 국민이 보고 있는지 아닌지 안중에 없는 그앞에 사람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퍼붓는 식으로 그래서 내가 갑철수입니까? 국민들이 볼 때는 지금 거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얘기를 지금 이타이밍에 중요하게 끄집어내야 되느냐

 

김어준 : 그런 전략의 정했을 텐데 아마 나오기 전에 준비팀과 함께

 

노회찬 : 저는 코칭스태프갈아야 한다고 봅니다. 고용보장의 필요가 없는

 

김어준 : 그러면 유승민후보에 대해서 그날가장 격하게 대립선에 섰었죠.

 

노회찬 : 유승민후보는 워낙에 토론을 잘하는 분이고요 저도 제가 제일인상적이었던 토론도 유승민후보등과 함께 했던 토론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안보문제와 관련해 가지고 전혀 합리적이지가 않아요 정말 그동안에 남북대결주의에 깊이 세뇌된 그런 모습에서 좀안타깝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뭐 그래서 남은 토론이 지금 세 번이 있는데 오늘 밤에 하는 JTBC토론말고는 선관위에서 하는 게 두번남았는데 그두번의 토론회는 유승민후보가 장기를 부릴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킬 있는 그런 주제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리고 TV토론도 많이 해 보셨고 여러 가지 포맷의 토론을 워낙많이 해 보셨기 때문에 그차이점을 한번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물로 홍준표 후보에 대한 얘기도 하기는 할 겁니다 그런데 그 전에 이 얘기가 나와서 원탁에서 한 다잖아요 얼굴마주보면서 예전에 100분토론하고 약간비슷한 포맷이죠. 서로 얼굴마주하면서 하는 완전한 원탁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지금 까지 대선후보토론회는 정면을 바라보고했잖아요 시청자를 그것과 원탁에서 하는 토론과 토론에 임하는 후보들의 마인드에 영향을 주거나 차이가 있을까요 해 보신분으로서

 

노회찬 :

그렇죠. 그냥 원탁이 아닌 곳에서 하게 되면 특정후보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허공에다가 소리를 내지르는 듯하게 하는 건데 바로 눈을 서로 대면서 얘기를 하는 거기 때문에 말이외에 표정이라 거나 몸에 발산하는 기 감정 이런 것들을 상대에게 전달하거나 서로 교류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게 자신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방식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밀리거나 아니면 난제에 빠질 수도 있는 거죠.

 

김어준 : TV토론을 할 때는 카메라만 보고상대방얼굴을 안봐도 되니까 내말에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표정은 어떤지 어떤 기세로 들어오는지 잘안보이는데

 

노회찬 : 이런 경우에 제일 능한 사람이 홍준표 후보 같습니다. 바로 앞에서 예기치못한 일반인의 생식이나 그런 걸로는 도대체 상상하기 힘든 액션들이, 헐리우드액션을 포함해서 나오거든요 저는 벌떡일어서는 경우도 경험했어요. 어떤 분야에 대해서 제가 독일식정당명부비례대표제를 얘기하니까 비례대표도 국회의원이어야 국회의원이냐고 하길래 제가 홍의원님은 이분야에 대해서 공부가 좀덜하신모양인데 이러니까 토론하다 말고 일어서 가지고 자신이 대학원도 나왔고 사법고시도 붙었고 여러 가지 학력을 열거하는 그런 경험도 해 봤습니다.

 

김어준 : 일부러그러는 거죠.

 

노회찬 : 그게 이제 보면 다 나름대로 계산해서 한다는 점에서 우리내용은 다르지만 그리고 또자격여부에 대해서도 논란은 많지만 일단은 나름대로 프로다

 

김어준 : 토론에 임하는 스킬에 있어서 프로다

 

노회찬 : 프로죠.

 

김어준 : 상대의 내가 이말 해야지하고 있는 걸 확무너뜨려버리니까요

 

노회찬 : 그리고 주먹으로 때렸는데 안에 보니까 주먹 속에 돌이 있었다거나 겉으로 만 판단하기 힘든거죠.

 

김어준 :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토론이야말로 가장 변수가 많을 수 있고

 

노회찬 : 오늘 토론의 절반은 자유토론이에요. 나머지 절반은 돌아가면서 한사람씩주도하면서 토론하는 건데 자유토론이 아마 볼만할 겁니다. 난투극이 될가능성이 높다그렇게 보여 집니다.

 

김어준 : 심상정후보의 준비카드가 뭡니까? 이번 전략은

 

노회찬 : 매번 이전 토론회에서 평가들수렴해 가지고 반영을 하고 있어요. 그게 전략기준으로는 동일 합니다마는 전술적인 방식은 바뀌고 있는데 미리 가르쳐주면 안 되죠

 

김어준 : 심상정후보가 면대면토론에도 강한 분이기는 한데 홍준표 후보 같은 스타일에 강하다는 볼 수는 없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노회찬 : 홍준표같은 스타일에 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김어준 : 홍준표후보의 그날토론회총평을 잠깐하시면요

 

노회찬 : 일단은 집단적으로 소외된 초반부터 다들 여러 후보가 사퇴를 요구한 것이고 거기에 본인은 제가 볼 때는 평소에 그분 태도나 이런 데에 비해서는 주눅이 든상태예요 옛날 국민적으로 낙인이 찍힌 경을 친다는 말이 있는데 옛날에 중과실범같은 경우네는 도둑질했으면 이마에다가 한자로 도라고 이렇게 요즘으로 따지면 타투 문신을 한 걸 경형이라고 그러는데 그런 형벌을 가했는데 지금 딱 그 상태예요 사회적으로 여기 다가 강 이래 가지고 약물에 의한 강간미수교사범같은 거죠. 그러니까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본인이 변명을 하고 있지만 굉장히 주눅이 든상태에서 원래의 실력도 발휘 못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죠

 

김어준 : 자기 지지층을 지킨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원래토론회가 기본적으로는 자기지지층을 지켜야 되는데 홍준표후보가 어디 확장을 못했는데 자기 지지율을 지키고 간 것 같긴하다

 

노회찬 : 그런데 자유한국당후보로서 우리나라고정보수층이 30% 된다고 하는데 지금 10% 정도면 문중에서는 버림받았다봐야죠.

 

김어준 : 지금 남은 선거기간에 전략은 뭡니까? 정의당의

 

노회찬 : 일단은 정의당은 그동안에 거대정당들의 내부경선이라 거나 이런 데가려가지고 잘안보이다가 이번 TV토론때부터 보이기시작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TV토론에서 정책을 최대로 알려내는 것과 두 번째는 직접유권자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특히 여성층에 대한 지지도 폭이 넓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그래서 엄마와 딸이 함께 찍는 후보, 엄마와 딸은 이미 의견이 통일됐다 아빠는 어떻게 할래 동생들은 어떻게 할래 그래서 이제 집안의 표심을 리드하는 엄마와 딸 그부분 그다음에 젊은 친구들 특히 20대 청년들 군대간사람이라 거나 또는 군대갈 예정이거나 군에서 어릴 때 생활했던 이런 분들에게 군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개선공약은 제일많습니다. 제일 확실한 공약들도 있고 하기 때문에 청년층에 대한 표심 그리고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여성 여성들의 표심을 모아내는데 우선주력하려고 합니다.

 

김어준 : 그리고 목표는 그래서 두자릿수를 득표하는 것이죠.

 

노회찬 : 그렇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공의적인 홍준표후보는 뛰어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특히 심상정후보가 홍준표후보를 뛰어넘는 걸보고싶다그러면 그게 한표를 던지면 굉장히 소중한 한표가 됩니다.

 

김어준 : 정의당의 지지자들 정의당을 지지하시는분들에게 호소하시는 포인트들이 이런 거군요 딸청년층그리고 적어도 홍준표후보보다는 훨씬 훌륭하게 살아낸 후보가 맞지 않냐 우리후보에게 한표를 주고 홍준표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달라

 

노회찬 : 그렇죠. 홍준표후보가 청년들에게 훈계하듯이 흙수저를 롤모델은 자신이다 그런 얘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줘야죠.

 

김어준 : 너무 하신거아닙니까?

 

노회찬 : 그거니까 심상정후보가 해낼겁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2차토론후에 정의당내에서 탈당이 이어 진다거나 이런 저런 보도가 많았어요. 그런데 실제는 어떻습니까?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시면

 

노회찬 : 실제로 탈당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가슴아픈일이고요 제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는데 다른 당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정의당같은 진보정당은 진성정당이기 때문에 굉장히 사명감도 높고 참여의식도 높고 해서

 

김어준 : 여기서 진성정당을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당비를 실제로 내고 보통은 당비안내도 되는데 혹은 상징적인 정도만 해도 되는데 여기는 진짜로 당원들의 후원으로 그 비용으로 살아가는 정당이거든요

 

노회찬 : 그래서 당원들이 후보의 토론내용그러니까 세세하게 까지 평가도 하고 제안도 하고 다음에는 이걸 바꾸자 이런 것들 많습니다 이걸 수렴해서 반영하기도 하고 저희들도 끝나면 격렬한 토론을 하는데 그런 2차토론과정에서 후보가 발언한 각도라거나 내용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당연히 문제가 제기가 있을 수 있죠. 저도 사실은 문제의식이 있었으니까요 그런 것들을 모아서 서로 토론하고 결정하고 그다음 토론에서 나아지는지 지켜 보고그러면 될일인데 어떤 분들은 너무 격한 마음에 탈당한다 사실 어떤 분들은 보면 당적이 있으나 없으나 별로 신경안쓰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정의당에 있는 분들은 그런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자신들의 마음의 표현을 탈당이라는 행위로서 전달하려고 했던 거고 그걸가지고 내부에서 논란이 또있었습니다. 저는 이견은 얼마 든지 있을 수 있고 그이견이 얼마든지 취합될 수 있는 서로가 거리를 가깝게 좁히고 또 부족한 건 보완할 수 있는 이견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도 마음을 돌리고 다시 돌아와주셨으면 하는 그런 심정입니다.

 

김어준 : 혹자는 몇백명수준이라고 하고 혹자는 그게 아니다 10여명밖에 안 된다고 얘기하는데 숫자로 굳이말씀하실필요는 없는데 좀있었군요

 

노회찬 : 예 그게 몇 명이든한분한분이 정의당당원된다는 게보통결단으로 되는 일입니까?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한테는 소중한 분들이고 저는 그것도 크게 보면 정의당의 미래에 대한 강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 진일들이라고 보고 그런 점에서 다시 돌아와서 함께 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어준 : 탈당하는 분들이 있으면 거꾸로 격려하려고 일부러입당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노회찬 : 물론이죠 그리고 정의당 같은 경우에는 당 지지율은 예전에 후보지지율 두배정도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저는 이번에 저는 정의당이 잘되기 바라고 선거제도개혁돼야 되고 그러나 다른 후보를 어떻게 해서 찍게 됐는데 그런데 후원금은 내가 내겠다 이런 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분들조차도 저희들로서는 아쉽기는 하지만 다 소중한 분들이고 또정의당미래에 도움이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분들의 의견까지도 저는 의견을 존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시간이 거의 다됐는데 선거국면이다 보니까 진지한 얘기를 할 수밖에 없어서 진지하게 진행했는데 심상정후보의 토론전략은 사실은 다른 후보의 지지율을 눈여겨보아 가며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되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양강구도가 한 2주전 3주전 사실상 양강구도다라고 했다가 지금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이러면 전략적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죠.

 

노회찬 : 아무래도 저희들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제3당이다보니까 제1당제2당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의 지지층중의 일부는 양강구도가 가파르게 진행되면 아주 근소한 차이로 진행되면 그쪽으로 일부가 빨려들어 가는게 저희들로서는 대단히 억울하지만 현실입니다 그래서 양강구도가 느슨하게 격차가 다시 벌어지게 되면 다시 저희들에게 돌아오고 그런 공학적인 구도로 보자면 그 구도가 벌어질수록 저희들에게는 좋은 거죠.

 

김어준 : 분위기좋겠군요 지금 정의당

 

노회찬 : 이정도로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표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속도로 2주정도 투표까지 2주정도 남았는데 지금 속도로 2주정도 더가면 저는 두자리숫자가 되지 않겠는가

 

김어준 : 자체 분석으로는 상승국면에 접어섰다 보시고

 

노회찬 : 그래서 유권자들도 1석2조정권교체도 이루고 또진보세력의 선전도 맛보고 현실도 좋아지고 미래도 희망적인 그런 상황이 올 수 있지 않겠는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저는 대선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대선이 끝나고 나서 노회찬위원장님이 홍준표후보가 만약에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그러기어렵겠습니다마는 대통령에 당선안된다면 두분을 저희스튜디오에 모시고 토론을 저희가 한번 해 보는 게 홍준표후보가 만약에 당선이 안 된다면 된다면 어렵겠습니다마는 안된다면

 

노회찬 : 된다면 저는 나올 의향이 있습니다마는 안 된다면 유효기간이 끝났고 이미 폐기된건데

 

김어준 : 아니 뒷이야기를 저는 사실예전에 토론회하실 때 토론회많이 하실 때 노회찬위원과 유시민당시 의원 혹은 그런 신분으로 홍준표지금 후보하고 같이 나온토론회나 이런 거 정말 재밌었거든요

 

노회찬 : 삼겹살구워먹으면서 한 토론도 있었고요

 

김어준 : 정말 재밌었고 수준도 높았고 그 공방도 대단했거든요 지금 그런 수준의 토론이 없어요. 사실 기억이 나지 않습니까?

 

노회찬 : 기억이 납니다. 여러 번했었죠.

 

김어준 : 정말 재밌었어요 수준도 높았고 서로 디스도 대단했고 되치기도 대단했고요 그걸한번 보고싶은 거죠. 그때가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하면 응해 주세요.

 

노회찬 : 유시민 작가가 나오면 같이 나오고 왜냐하면 홍준표후보 얼굴만 쳐다보기는 좀그렇잖아요 가혹하잖아요 저는 고문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김어준 : 오늘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정의당의 노회찬상임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회찬 :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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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