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 오늘(27일) MBC 라디오 '뉴스의 광장' 인터뷰전문



인터뷰전문 링크 : http://www.imbc.com/broad/radio/fm/newsplaza/interview/index.html




앵커: 요즘 대선후보 TV토론, 회가 거듭될수록 좋은 평가 받고 있는 후보가 바로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아닌가 싶은데요.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대선캠프 인터뷰 오늘은 정의당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회찬 의원 연결해서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노 의원님?

 

노회찬: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네. 최근에 지지율이 상승세에 있다, 그런 확신을 캠프에서는 하고 있습니까?

 

노회찬: 네. 그렇습니다.

 

앵커: 지금 원래 기대한 것보다 좀 많이 올라간 건지, 아니면 성에 아직 안찬 건지 어떤지요?

 

노회찬: 아직 저희들의 기대만큼 올라가지는 않았고요. 한 한달 이상 다른 큰 정당들의 경선에 가려져서 저희들이 이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이제 TV토론이 시작되면서 각 당의 정책이 비교되는 가운데서 우리 심상정 후보가 네거티브 논란에 끌려들어가지 않고 정책을 중심으로 선명하게 정책적 차별성을 드러내면서 호감이 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최근에 지지율 상승세 가장 큰 동력은 아무래도 TV토론이었다, 자체 분석하시는 거죠?

 

노회찬: 네. 그렇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정의당의 현실적인 목표가 과연 뭘까요?

 

노회찬: 제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취임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두 자리 숫자다 라고 밝혔는데 아직 한 자리 숫자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상승세에 놓여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저는 본격적인 선거 후반기에는 반드시 두 자리 숫자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심상정 후보가 이번 대선만큼은 완주하겠다, 여러 차례 강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심상정 후보를 찍으면 안철수 후보가 된다, 심상정 후보에 표를 주면 사표가 된다 이런 사표론도 있고요. 또 최근에는 중도보수진영의 비문 후보단일화 문제도 대선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데 정의당 입장에서는 좀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이러한 내용들이?

 

노회찬: 사실 사표론이라는 건 따지고 보면 1등 이외의 모든 후보의 표는 사표다 라고도 볼 수 있는데 저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다 사표라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어차피 많은 분들이 정권교체를 희망하기도 하는데 사실상 정권교체는 지금 상황에서는 된 거나 다름없지 않느냐, 다만 어떤 정권교체냐의 문제가 남는데 심상정 후보에게 찍은 표는 사표가 되는 게 아니라 심상정 후보가 얻은 표만큼 차기정권에서 심상정 후보의 공약이나 그런 정책적 가치 이런 것들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코 사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앵커: 네. 그러면 필름을 좀 되돌려 보겠습니다, TV토론. 2차토론 때 말이죠. 저도 쭉 생방송을 지켜봤는데 심상정 후보가 그래도 정서적으로나 아니면 정책적으로 문재인 후보와 유사한 점이 많고 또 겹치는 부분도 있을 텐데, 아주 강력하게 문재인 후보를 비판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항목에서. 그래서 당내 반발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실제 어땠습니까, 그때?

 

노회찬: 그렇습니다. 당내에서도 논란이 크게 일어났고요. 그거 때문에 탈당한 당원들까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들 선거 자체의 방침이 비판에는 성역이 없습니다. 누구라 해서 봐주고 할 일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다만 그렇게 성역 없이 비판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정책적으로 차이가 큰 쪽에 더 많이 비판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홍준표 후보라거나 안철수 후보라거나 이런 쪽에 더 많은 비판이 가게 되는 것이고요. 상대적으로 문재인 후보님은 덜 비판하게 되는 건 봐줘서가 아니라 하다보니까 정책적 차이 때문에 생긴 일인데 지난번 2차토론의 경우에는 완전 자유토론이고 우리 후보에게 어떠한 질문도 없어서 우리 후보의 어떤 정견을 발표할 시간이 적었던 반면에 타 후보에 대한 비판에 있어서 시간안배에 있어서 먼저 문재인 후보를 얘기하다가 다른 후보까지 얘기를 못하게 된 것이지 문재인 후보만 비판하고 이런 건 아니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조금 전에 노회찬 상임위원장께서 스스로 언급하신대로 비판의 성역이 없고 봐주는 건 안 된다, 그런 기조라면 그 다음 토론에 문재인 후보를 두둔하고 나서는 장면이 여러 번 목격됐어요. 유승민 후보가 공격할 때 또 안철수 후보가 공격할 때, 이건 또 좀 헷갈리게 만들어요.

 

노회찬: 네. 근데 그건 두둔 했다기보다는 유승민 후보의 어떤 사드문제라거나 또 주적 논란이라거나 이런 데 대해서는 저희들이 워낙 견해를 달리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유승민 후보에게 먼저 선제적 공세를 더 가한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5년 전으로 시계를 돌리면 옛날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 이정희 후보. 진보정당의 이정희 후보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3자 TV토론 때 이정희 후보가 나는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나왔다, 이런 표현을 함으로써 오히려 그것이 문재인 후보에게는 도움이 안됐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는 심상정 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끝까지 완주하는 겁니까?

 

노회찬: 네. 저희들은 당연히 어떤 경우에도 완주할 생각이고요. 처음부터 밝힌 바입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완주여부는 저희 심상정 후보보다 지지율이 더 떨어지는 다른 후보들의 고민거리일지 몰라도 저희들은 전혀 그런 점에서 일관된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현재 비문단일화후보 논의가 이슈로 등장은 했습니다만 각 후보 당사자들은 펄펄 뛰고 있고요. 노회찬 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노회찬: 네. 저는 마지막 남은 이슈는 바로 지금 말씀하신 비문단일화 문제가 아닌가 보여 지고 그것이 제가 볼 때는 성격상 범보수 연합이라고 보여 지는데 실현 가능성은 대단히 낮아 보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그러나 완전히 꺼진 불이라고 볼 수는 없을 거고요. 그리고 그것이 만약에 성사된다면 막판에 판을 흔들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 집니다.

 

앵커: 네. 가까이에서 지켜본 심상정 후보, 가장 큰 장점 무엇이라고 자랑 좀 해봐주시죠.

 

노회찬: 네. 가장 큰 장점은 정의당의 어떤 정책과 본인이 생각하는 노선을 국민들에게 좀 설득력 있게 또 선명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전달하는 그 역할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잘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회찬: 네. 감사합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정의당의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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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