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개혁세력의 과제와 개혁입법연대> 좌담회 축사




(사진 : 연합뉴스)



일시 : 2018년 7월 3일 오전 10시 30

장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오늘 이 뜻 깊은 토론회를 마련해주신 천정배 의원님을 비롯한 평화당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1년 전입니다작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청와대에서 원내 5당 원내대표들을 초청했습니다그 자리에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대통령 선거는 치열하게 치렀지만5당의 후보들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중 공통분모가 적지 않다국회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우선 개혁입법 처리를 하고 서로 이견이 있는 다른 쟁점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논의를 해보자고 제안을 했고 모든 당 원내대표들이 동의를 했습니다기구도 만들기로 했습니다그러나 그 기구는 아직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았습니다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촛불 이후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바뀐 거는 대통령 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그 목소리는 결국 국회는 뭐하나라는 질책으로 나타나고오늘 이제 뭘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토론 주제로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2년 후에 총선이 있습니다그리고 국회는 많이 바뀔 것입니다그러나 국민들에게 눈 꼭 감고 2년을 참고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하반기 국회가 진정 촛불이후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받아 안아서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는 장정에 나서야 된다고 봅니다저는 그 틀이 개혁입법연대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에 동의하는 평화당을 비롯해서 정의당민주당 등 그리고 다른 당에서도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문호를 개방하고 당을 넘어서서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소중한 무소속 의원들도 계십니다뜻을 함께 하는 의원들이 개혁입법연대를 빠르게 결성하고 개혁입법연대가 시민사회와 어떤 공통과제를 설정할 것인지 논의를 하고 그것을 실제 하반기 국회에서 관철시키기 위해서 이제 180석까지도 필요하다면 모으는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지난 전반기 국회에 대한 반성적 성찰 위에서 하반기 국회의 사명일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교섭단체 평화와 정의가 앞장서서 개혁입법연대 구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정의당으로서도 약속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오늘 뜻 깊은 토론회가 적시에 열린 것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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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