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10/30 박근혜후보, 땀흘려 보았나?

 

10월 30일 (화) 맑음

 

스스로 아무 것도 갖지 않고 노인봉사에 온 몸을 투신하고 있는 안형준님이 문자를 보내왔다.

 

<이순신장군이 하루종일 싸우고 돌아와서 막 주무실려고 하는데...

부하장수가 물었다.

“장군 오늘은 일기 안 쓰시나요?”

 

너무 피곤한 이순신장군 말씀하시길...

“오늘은 귀찮다... 난중에 쓸란다.”

 

그래서 “난중일기”가 되었다는 전설이..^*^

 

달력에는 “나중에”와 “언젠가”라는 말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미루지 않고....오늘도 홧팅>

 

화들짝 정신을 차리고 <난중일기>를 쓴다.

 

오늘은 심상정후보와 정치개혁안 공약 발표를 마친 뒤 쌍용자동차 경영진을 만났다. 비공개를 전제로 면담을 추진했지만 인도 마인드라그룹의 고엔카사장등과의 대화에서 쌍용차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듯 하다.

 

내일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현대자동차 사장을 만나기로 했다.

 

선대위 발족 이후 심상정후보의 행보에 탄력이 붙고 있다. <땀이 정의다>라는

슬로건도 다른 후보의 슬로건에 비해 탁월하다. 좀 촌스럽다는 반응도 있지만 설명을 듣고 보면 진보정의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멋있는 슬로건이다. 심상정후보가 당선되면 이 슬로건을 만든 사람에게 술 한잔 사야 할 것이다.

 

대선후보 TV토론이 시작되면 심상정후보는 박근혜후보에게 물을 것이다.

 

"박근혜후보!  땀 흘려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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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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