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선 정의당 대표와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이 제주를 찾아 정의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6.4 지방선거를 위해 천호선 정의당 대표와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이 제주를 찾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천호선 대표와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2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천 대표는 “대한민국은 지난 4월16일 이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사회 곳곳에 그리고 모든 지역에 기생하고 있는 관료마피아, 지역토호를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천호선 대표는 이어 “그 시작은 바로 지방선거고, 국민의 입장에 서서 일할 바른 사람을 택해야 한다”며 “정의당은 제주에 두명의 비례대표가 출마하고 이들이 불법과 부조리를 저지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호언했다.

 

   
 
오는 6.4 지방선거에 정의당 제주도당은 고은실 비례대표 후보와 김대원 비례대표 후보가 제주도의원 후보로 출마를 한다.

이를 두고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장애인 당사자며 장애복지 전문가 고은실 후보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한 자영업자 김대원 후보는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행복한 복지 제주를 위해 노력하는 정의당을 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 <왼쪽> 노회찬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오른쪽> 천호선 정의당 대표
노회찬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세월호 침몰 당시, 강자부터 살아남아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았다”며 “정의당은 약자부터 살려내겠다. 장애인, 여성, 농민, 영세상인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어 “그동안 정치는 재벌과 많이 가진 자들을 먼저 살리는 정치”라며 “우리는 힘은 미약하나 약자를 살리는 철학과 정책노선은 가장 분명한 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천호선 대표는 “정의당 자체는 아직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아 지방선거에서 화려한 성과를 기대하진 않는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었던 진보정치를 회복해 다시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정의당은 제주에 가장 맞고, 제주를 대변할 수 있는 젊은 정당”이라며 “제주지역 두 명의 비례대표 후보가 당선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제주도민일보 이감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