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159차 상무위 모두발언



"문재인 대통령, 여성 외교부 장관 발탁 등 긍정적.. 개혁인사 가속해야"

"전교조 재합법화 추진 환영.. 전근대적 노동관 바로 잡는 계기되길"


 
일시: 2017년 5월 22일 오전9시
장소: 국회본청 223호

 


■ 노회찬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에 강경화 UN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습니다. 이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개혁적 인사 임명에 이어 여성의 사회진출에 긍정적인 신호로써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후 정부 고위직에 더 많은 여성이 임명되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성평등한 사회가 만들어지는데 일조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를 임명하고, 경제부총리 후보에 기획재정부 관료를 지낸 김동연 아주대 총장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김광두 부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줄.푸.세’ 정책을 입안하는 등 현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과 다소 거리가 있는 인사입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가 김광두 부의장에 대해 ‘저와 시각이 다소 다른 분’이라고 밝혔듯이 대통령이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면서도 경제개혁 기조에 중심을 잘 잡아주기를 바랍니다. 향후 공직자 임명에서 문재인 정부가 개혁인사를 가속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합니다.
 
(전교조 재합법화 추진)
 
오늘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 정부가 4대강 복원과 더불어 전교조 재합법화 선언 등 ‘촛불개혁 10대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의 ‘신정부의 국정 환경과 국정 운영 방향’이란 보고서에 이런 내용의 ‘촛불 개혁 10대 과제’가 담겼다고 합니다. 10대 과제의 대부분이 환영할만한 내용이며, 시급히 이뤄지길 바랍니다.
 
특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재합법화 선언은 대단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 2013년, 해고된 교원 9명을 조합원으로 인정했다는 이유로 수만 명 조합원이 가입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통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이를 바로잡는다면 노동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권을 인정하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서 향후 노동권 문제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시급히 전교조의 재합법화 선언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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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오늘(5/22)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 전문




“강경화 하자? 병역기피 위한 이중국적 아냐, 과거와는 달라”




인터뷰전문 링크 : http://radio.ytn.co.kr/program/?f=2&id=49493&page=1&s_mcd=0214&s_hcd=01



YTN라디오(FM 94.5) [신율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 출연자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첫 오찬, 밥먹고 사진찍는 게 아니라 구체적 논의도.. 발전적
-여야정협의체 첫 의제는? 아동수당, 검찰개혁 등 개혁입법
-‘선거제도 변경 포함 개헌’ 文대통령에 제의, 적극적으로 호응해
-권력구조 변경 포함 개헌, 대통령 견해 달라도 국회 합의 따라야
-개헌? 대통령 5년 보장된 상황에서 좀 달라질 수도
-인선, 호감도 높지만 인사청문회는 별개의 문제
-文인선, 충분한 검증 거쳤는지는 뚜껑 열어봐야 
-강경화 하자? 병역기피 위한 이중국적 문제도 아니고... 과거와는 정도가 달라
-검찰개혁, 인적쇄신이 만능은 아냐, 공정성 담보 시스템 필요
-검찰개혁, 별도 기구 통해 독립적으로 진행해야 


  
◇ 신율 앵커(이하 신율): 문재인 정부 출범 12일째입니다. 그런데 ‘잘하고 있다’ 는 판단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죠. 또, 지난 금요일에 열렸던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 회동도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순탄하게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여야정협의체부터 개헌 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그 자리에 직접 참석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전화로 연결해 직접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노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이하 노회찬): 네, 안녕하십니까.



◇ 신율: 첫 번째 상견례 자리 어떠셨어요?

◆ 노회찬: 박근혜 정부시절의 원내대표와 대통령이 그렇게 만난 게 한 번 있었다고 그래요. 그런데 이번에는 대통령이 상시적으로 만나자, 이렇게 제안을 한 점에서 일회성이 아니라 상시적이고 의례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밥 먹고 사진 찍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논의도 했거든요. 그리고 그중 일부는 구체적 합의를 그 자리에서 끌어내고, 이런 점에서 대단히 발전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상시로 만난다는 게 여야정상설협의체죠?

◆ 노회찬: 네, 그렇습니다.



◇ 신율: 그러니까 여야정상설협의체는 대통령과 지난번에 만났던 5당의 원내대표들이 함께 만나는 건가요?

◆ 노회찬: 그렇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대통령 대신 국무총리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정부를 대표하는 사람이 나오는 걸 전제로 하는 거죠.



◇ 신율: 얼마나 자주 만났다는 얘기도 나왔나요?

◆ 노회찬: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논의 구조를 어떻게 하고 의제를 어떻게 설정하고 또 시기를 어떻게 조정하는가는 바로 실무 협의에 들어가서, 실무진들이 협의해서 결정하도록까지 합의했습니다.



◇ 신율: 실무진들이 들어간다. 지금 노회찬 대표께서 생각하실 때, 첫 번째 의제, 이 여야정상설협의체가 열리게 되면 첫 번째 의제는 뭐여야 한다고 보십니까?

◆ 노회찬: 첫 번째 의제는 이른바 개혁과제들, 정부가, 이제 제가 그걸 제안했어요. 여야 대선후보들이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공약을 했는데 그중에 공통되는 부분들이 있단 거죠. 꽤 많거든요. 그 부분들은 어느 당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게 아닌가, 그렇다면 그런 것들을 빨리 합의해서 입법할 건 입법하고 추진하자고 했는데, 저는 그것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아, 개혁입법이요?

◆ 노회찬: 그 이외에 예를 들면 의견의 차이가 좀 있어서 논의의 시간도 필요한 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처음부터 논의를 좀 하되, 어차피 해결되는 시점은 좀 뒤로 갈 것이지만 먼저 할 수 있는 건 빨리 먼저 하자는 거죠. 국민들도 기다리고 있단 거죠.



◇ 신율: 예를 들면 개혁입법은 어떤 것들이 있죠?

◆ 노회찬: 예를 들면 아동수당이라든지 복지 사안에 관련된 문제도 견해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부분이 사실 있습니다. 그리고 검찰개혁 같은 부분도 후보들이 똑같이 공약을 냈거든요. 그렇다면 그런 것들은 이견의 여지없이 같이 공약한 부분들은 빠르게 합의해서 처리하자는 것이죠.


◇ 신율: 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얘기도 분명히 했죠. 그런데 여기에서 좀 얘기가, 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예를 들면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구제 얘기를 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맞습니까?

◆ 노회찬: 아, 선거 제도 얘기는 제가 먼저 꺼냈던 부분이고요. 왜냐면 개헌하는 여러 가지 안이 있지만 대체로 개헌안은 제왕적대통령제의 권한을 줄이고 그 권한을 국회로 넘기자는 것 아닙니까? 그 넘기는 방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 권력 구조의 문제가 따르긴 합니다만. 그렇다면 국회의 권한이, 개헌의 결과 국회의 권한이 커지는 건 명약관화한 일인데, 그렇다면 국회가 지금 제대로 뽑히고 있냐는 거죠. 국민 의사와 관련된 비례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건 개헌특위에서 많이 지적돼 왔기 때문에, 선거제도의 변경을 개헌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개헌이 개악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문제 제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아주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신 것 같습니다.



◇ 신율: 문재인 대통령도 지역 구도에 기반한 선거구제를 바꿔야 한다, 이런 보도를 제가 봤거든요. 제가 이걸 여쭤본 이유가 왜 그러냐면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에 4년 중임제, 대통령 4년 중임 대통령제, 이걸 많이 얘기했던 것 같은데요. 만일 선거구제를 바꿀 생각이 있다면 권력 구조가 보다 폭넓어지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거든요.

◆ 노회찬: 일단은 국회 논의, 국회에서의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권력 구조와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견해가 있다고 하더라도 국회에서 합의가 다르게 된다면 결국 존중될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그런 권력 구조의 변화와 별개로 예를 들어 검찰총장을 어떻게 임명하느냐라거나 대법원장의 제청권을 어떻게, 대법관 제청권을 어떻게 변경시키느냐에 대한 개헌특위 내의 논의가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국회의 권한이 어느 때보다 강화될 것이 분명하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도 역시 선거제도의 개선,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고 봐야죠.



◇ 신율: 대선 전에 자유한국당하고 국민의당하고 바른정당하고,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이거 도출하지 않았나요?

◆ 노회찬: 그랬었죠.



◇ 신율: 그럼 이것도 백지화되고 다시 논의해야 한다?

◆ 노회찬: 아뇨. 뭐, 그건 그 당의 사정인 것이고요. 그리고 당시에는 그러한 합의가 사실상 이번에 당선되는 대통령의 임기를 그래서 줄이겠다, 그런 것과 연관돼 있었기 때문에.



◇ 신율: 아, 그것과 연관이 돼 있었다.

◆ 노회찬: 그렇죠. 왜냐면 그렇게 되면 선거 시기를 맞추려면 새로운 대통령 임기를 갖다가 5년이 아니라 3년으로 줄여야 한다는 결론이 사실 더 중요한 쟁점이었고요. 그것과 연동돼 있는 제안들이었기 때문에, 우선 일단 현 대통령의 권력이 5년이 일단 보장된 상황에서 논의가 좀 달라질 수도 있지 않느냐, 전 그렇게 보입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리고 요즘 인선 나오는 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노회찬: 아직까지는 아무래도 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지 않나 보입니다.



◇ 신율: 장하성 교수도 굉장히 파격적이다. 외교부 장관도 파격적이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죠.

◆ 노회찬: 네네.



◇ 신율: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별 문제 없을 거라고 보세요?

◆ 노회찬: 그건 또 별개의 문제죠. 지금 인사가 사람들에게 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은 그런 격식을 파괴하고 그리고 우리 편만 쓴다는 인상을 전혀 안 주고 있거든요. 여기저기서 폭넓게 인재를 등용하고 있단 느낌을 주기 때문에 호감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실제로 이런 분들이 충분한 검증을 거쳤는가에 대해서는 뚜껑은 열어봐야 하는 것이고요. 다만 이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 몇 가지 하자로 지적될 수 있는 사항, 국적 문제라든가 위장 전입 문제라든가, 이런 걸 인사 담당 수석이 먼저 공개하면서 자신들도 아주 고민했지만 정도가 미약해서, 이건 인사에는 지장을 안 주는 것으로 하겠다고 솔직하게 밝힌 대목은 좀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거기에 동의하십니까?

◆ 노회찬: 네, 제가 보기에도 그게 병역 기피를 위한 이중국적 문제도 아니었고, 또 외국에 있던 아이를 갖다가 본국으로 전학시키는 과정에서 친척 집에 주소지가 잠시 있었던 부분은 더 들여다봐야 하겠지만, 과거의 예와는 정도가 좀 다르지 않느냐, 이렇게 보입니다.

◇ 신율: 검찰개혁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노회찬: 이제는 검찰개혁은 국민적 합의사항이라고 전 보이고요. 게다가 최근에 돈 봉투 사건 같은 게 검찰개혁이 시급하다는 정말 그런 강력한 요청을 한 셈이 됐다고 보이고요. 대단히 좀, 저는 인사를 통해서, 인적 쇄신을 통해서 검찰 개혁의 모든 것을 이룰 순 없을 것이다, 인적 쇄신은 만능이 아니라고 보고요. 오히려 검찰개혁의 어떤 검찰 권력의 중립성이나 공정성을 담보할 시스템 개혁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보입니다.



◇ 신율: 시스템 개혁이요? 예를 들면? 공수처?

◆ 노회찬: 예를 들면 이제까지 얘기됐던 공수처 문제라든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제대로 이뤄지는 게 중요하지, 지금 몇 기까지는 다 날려 보낸다거나 어떤 정치 성향으로 분류된 사람은 다 옷을 벗긴다거나 이런 강도 높은 인적 쇄신은 일회적이고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우려가 크단 거죠.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인적 쇄신은 해야겠으나 사람만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요. 검찰이 이제까지, 검찰이 제대로 잘했으면 오죽 좋겠습니까, 사실은? 그런데 스스로 못한 부분이 많이 드러났고 특히 돈 봉투 사건이 그 또 상징적인 사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중립성과 공정성을 갖다가 다른 방식에 의해서 시스템을 개혁해서라도 담보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 검찰을 포함한 권력층 수사를 별도의 기구를 통해서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저는 그게 정상이라고 보진 않지만 현 시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 신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 열리죠. 어떻게 보십니까? 재판이 어떻게 좀 잘 이뤄질 수 있을까요?

◆ 노회찬: 저는 정말 잘 이뤄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전적으로 박 전 대통령에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재판에서 정말 좀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시인하고 재판에 충실하게 임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는다면 참 국민들이 굉장히 실망할 것이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상처를 주는 결과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 신율: 네,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노회찬: 네,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정의당의 노회찬 원내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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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5/19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 전문




5당 청와대 회동 “비정상이 정상화됐다”

- “송로버섯, 캐비어 같은 거 없어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 소통하는 문 대통령, 여야정 협의체 먼저 제안
- “문 대통령, 노무현·김대중 정부까지 반면교사 삼겠다고..”


인터뷰 전문 출처 :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33221&vnum=4915&bgrp=4&page=&bcd=007C055E&pgm=1383&mcd=BOARD2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7년 5월 19일 (금)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노회찬 원내대표 (정의당)


◇ 정관용>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 첫 오찬회동이 있었죠. 취임 9일 만이니까 정말 빨리 이루어진 자리입니다. 여기 함께한 정의당의 원내대표 노회찬 의원 연결합니다. 노 의원, 안녕하세요. 

◆ 노회찬> 네, 안녕하십니까? 



◇ 정관용>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는 원내대표 회동할 때 정의당은 빼놓았었잖아요. 이번에는 이렇게 초대 받으셨네요. 

◆ 노회찬> 그렇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원내대표 교섭단체들도 청와대 회동을 자주 하지 못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정의당이 비정상이 정상화됐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정관용> 혹시 교섭단체도 아닌데 왜 정의당은 끼어주냐고 다른 당들이 뭐라고 안 하던가요. 

◆ 노회찬> 정의당보다 더 지지율 낮은 교섭단체들도 있고 저희들도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고 또 국민들의 지지도 받지 않았습니까? 



◇ 정관용> 전반적으로 회동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2시간 넘게 진행이 됐는데. 

◆ 노회찬> 예정보다 40분 더 길어졌는데요. 꽤 화기애애했고 무엇보다도 솔직한 얘기들을 좀 많이 나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정관용> 누가 어떤 점에서 가장 솔직했어요? 

◆ 노회찬> 우선 처음에는 의례적으로 새 정부가 국회에다가 지금 급한 게 많지 않습니까? 그런 협조 요청을 구할 줄 알았는데 그런 건 거의 없었고요. 오히려 각자의 관심사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굵직굵직한 개헌 등 이런 큰 문제들, 일자리 문제라거나 이런 것들을 다루고 의외로 이런 모임을 정례화해야겠다는 제안을 대통령님께서 먼저 하면서 합의하는 성과도 있었고 또 제가 여야 간 이견도 많지만 지난 대통령 선거 때 후보들이 공통으로 공약한 공약들이 많으니까 그런 거는 함께 추진하는 게 책임 있는 정당의 자세 아닌가, 여기에 대해서 흔쾌하게 화답을 해 주셔서 출발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정관용>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분명히 하겠다, 이렇게 약속이 나왔는데 처음에 개헌 얘기를 꺼낸 사람은 누굽니까? 

◆ 노회찬> 개헌 얘기는 각 원내대표들이 돌아가면서 다 언급했던 얘기고요. 일단은 보수야당에서 어저께 대통령이 헌법 전문에 5. 18을 박겠다고 하는 것이 헌법개정에 대한 좀 적극적인 의지로 이해되면서 좋았다라고 긍정평가를 하셨고요. 여기에 대해서 사실 6월이라는 용어는 오늘 회의장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그렇게 공약된 바도 있어서 그렇게 이해되고 있는 거죠. 


◇ 정관용> 정의당 입장에서는 개헌에 대한 공약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노회찬> 공약은 지켜야 하지만 개헌이 선거 제도 개편 없이 이루어지면 더 개악된 것일 수 있다, 국회의 권한이 강화되는데 그 국회가 비례성이 떨어진다는 선거제도의 문제를 그대로 둔 채 개헌해서는 안 된다고 얘기했고 여기에 대해서 다른 당들이 이렇게 반대하지는 않았고요. 정말 권력구조 개편 문제와 선거제도 문제가 밀접한 인과관계에 있다 하는 것을 대통령께서 직접 강조하셨습니다. 



◇ 정관용>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지금 의석수가 제일 많은 더불어민주당하고 자유한국당은 조금 반대의견일 수도 있는데 반대의 의사표명 안 하던가요? 

◆ 노회찬> 네, 안 했습니다. 안 하고 오히려 개헌특위 내에서 여야 가릴 것 없이 정계 개편 역시 동시에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다는 데 대해서 또 다들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였고요. 그래서 마지막 합의문에도 개헌 항목에 선거구제 문제가 들어갔습니다. 


◇ 정관용> 그리고 여야정 협의체는 상설하자, 이건 오히려 대통령 측이 먼저 제안했다고요? 

◆ 노회찬> 대통령께서 오늘 일종의 호스트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의 자리를 마련한 배경을 행정부, 대통령과 국회를 잇는 소통의 통로를 갖기 위해서 한 것이고 일회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하고 싶다고 이렇게 얘기를 먼저 꺼냈어요. 


그래서 얘기가 서로 오가면서 그렇다면 여야정 상설 정책협의 단위로 가자, 국정협의체로 가자 해서 큰 문제, 줄기는 합의됐기 때문에 그럼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할 거냐. 어떻게 운영할 거냐의 문제는 실무협의를 하자, 이렇게 합의가 됐습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검찰 개혁, 국정원 개혁, 방송 개혁 이런 것도 언급됐다는데 이건 누가 언급하셨어요, 또 어떻게?


◆ 노회찬> 그 부분은 일종의 개혁 과제로서 김동철 대표가 제안을 했고 거기에 대해서 원론적인 차원에서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였고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논의는 없었습니다. 



◇ 정관용> 정우택 원내대표가 혹시 대통령한테 쓴소리 같은 거 한 건 없었습니까? 

◆ 노회찬> 아니요. 오늘 소통을 잘하고 있다는 덕담도 했고 다만 이제 행정조치가 법적으로 합법이라고 하더라도 사안이 중요한 것은 좀 더 야당과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와 사드 문제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그 정도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 정관용> 사실 지금 노회찬 원내대표께서 쭉 소개해 주신 것은 이미 각 당의 브리핑에서 보도가 다 나왔는데 혹시 보도되지 않은, 노회찬 원내대표 오늘 기억에 이거 참 재미있었다, 내지 특색 있었다 하는 거 하나 얘기해 주세요. 

◆ 노회찬> 개헌과 관련해서 대통령께서 설명하는 과정에서 좀 일반론으로서 저는 제가 한 발언에 대해서 강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얘기했어요. 여기에 대해서 매사를 그런 것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봐 달라. 인상적이었고. 두 번째는 저는 두 정부, 앞의 두 정부. 이명박, 박근혜 정부뿐만 아니라 노무현, 김대중 정부까지도 반면교사로 삼으려 합니다. 그래서 역사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과거에 지체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 정관용> 그런 이야기를 하셨군요. 그런데 오늘 비빔밥은 맛있으셨어요? 

◆ 노회찬> 비빔밥이 국회 귀빈식당의 식사보다 훌륭했고요. 제가 답례로다가 책을 두 권 선물했습니다. 


◇ 정관용> 어떤 책 주셨어요? 

◆ 노회찬> 문재인 대통령께는 조남주 작가가 쓴 <82년생 김지영> 이라는 일종의 우리 사회의 차별받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책인데 그걸 드렸고, 김정숙 여사께는 황현산 교수의 유명한 <밤이 선생이다>라는 산문집, 대통령이 늦게 들어오실 때 밤에 읽어보시라고. 



◇ 정관용> 아주 고상한 책을 선물하셨군요. 박근혜 정부 때는 송로버섯, 캐비어 이런 반찬도 있었다는데 오늘 그런 거 있었나요? 

◆ 노회찬> 그런 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 정관용> 후식을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걸 내시겠다고 했는데. 

◆ 노회찬> 굉장히 놀랐습니다. 


◇ 정관용> 뭐였어요? 

◆ 노회찬> 생전 처음 먹어보는 건데 인삼을 통째로 10시간 정도 고아서 대추물이나 꿀로 절였다고 하는데요. 일종의 인삼강정이라고 부르는 건데. 그걸 몇 점씩 맛있게 먹고 또 올 때 그것을 싸 주셔가지고 김영란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 정관용> 김영란법 5만 원 이상 안 걸립니까? 

◆ 노회찬> 그걸 비서실에서 저촉 여부를 갖다가 검토했다고 하니까 안심하고 받았습니다. 



◇ 정관용> 그래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노회찬> 네, 감사합니다. 

◇ 정관용> 정의당의 노회찬 원내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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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대통령 초청 5당 원내대표 청와대 오찬

모두발언 및 결과 브리핑





(사진 : 뉴시스)




청와대 오찬 모두발언



2004년 6월 9일 청와대를 방문해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13년 만에 다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당시에는 대통령이 탄핵재판을 거쳐 탄핵이 기각된 상태였고, 이번에는 전 대통령이 탄핵이 가결된 상태에서 청와대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이 앞으로는 반복되지 않기 바랍니다.
 
청와대에 도착해서 여민1관 앞에 내렸습니다. 대통령이 여민관에서 집무하고 있는데 여민관은 ‘여민동락’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결국 국민과 더불어 함께 즐거움을 구한다는 것이 국정지표가 되기를. 대통령과 국민들의 동락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노와 사의 동락 등 사회적인 확장을 기원합니다.
 
여야정 상설국정협의체를 대통령 등 많은 분들이 거론했는데 동의합니다. 이번 선거는 정책선거였고 TV토론을 통해 안방에까지 각 후보의 정책 공약이 알려진 상황이기 때문에 여야가 공동으로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선거결과를 이유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함께 공동으로 추진할 것 제안합니다.
 
개헌에 대해서는 약속한 대로 지켜야 하지만 대통령 권한을 분산시키자는 개헌 얘기하는 상황에서 선거제도 개선 없이는 안 될 일입니다. 국회가 정부에게만 요구할 게 아니라, 국회 스스로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지 국민들에게 약속해야 합니다. 선거제도 개혁에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오늘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주시는 답례로 대통령 내외분께 조촐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문 대통령께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제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자녀를 안아주신 것처럼 이 땅의 무수한 ‘82년생 김지영’을 안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정숙 여사께는 황현산 작가의 ‘밤이 선생이다’라는 책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시대의 공동체와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이 담긴 책이어서 꼭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와대 오찬 결과 브리핑



우선 저는 오늘 오늘의 회동이 대통령 취임 9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리고 대단히 솔직하고 또 충분한 대화를 나눴다 생각합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40분 넘어서까지 대화를 하게 된 것은 큰 쟁점이 있었기보다는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합의 내용 중에서 여야정 상설국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무회의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것은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오늘의 회동이 이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상시적으로 만나기를 희망하는데 대한 여러 당 대표들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모두발언에서 제안했던 이번 대통령선거가 유례없는 정책 선거였고 상대적으로 그리고 각 유권자들의 안방에까지 정책공약이 전달되는 TV토론이 열띠게 벌어졌던 점을 감안할 때 우리 국민들에게 각 대선 후보가 공통으로 공약한 부분은 각 당이 이견 없이 조속히 함께 실현할 것을 제안했는데 이것이 다른 당대표들에 의해서 흔쾌히 받아들여진데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요한 현안은 전부 다 거론을 했는데, 특히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여러 각도에서의 토론이 있었고 최저임금문제까지 포함해서 깊이 있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결론에는 이르진 못 했지만 비정규직의 현 상황과 해법에 대해서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에서 대단히 깊이 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개헌과 관련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정의당을 대표하여 개헌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해야 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국회의 권한이 더 확대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현행 선거제도를 그래도 유지한 채 개헌이 이뤄지면 오히려 개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서 선거제도 개편이 동시에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고 이 역시도 대체로 받아들여졌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헌과 관련해서 대통령은 세 가지를 강조했는데 첫 번째가 약속한 대로 반드시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합의한 만큼 한다’라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미합의를 이유로 미루지 않겠다는 뜻으로서 국회에서 합의가 되면 된 대로 하고, 국회에서 합의가 안 되면 국민적 합의를 이룰 만큼이라도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정치인들만의 논의가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들의 참여에 의한 논의의 결과까지도 반영이 반드시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저는 전적으로 동의했습니다.
 
저는 오늘 유례없는 원내대표 오찬회동과 관련해서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음식까지 접대를 받아서 그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문재인 대통령께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소설을 선물했습니다. 어제 광주 5·18 기념식에서 5·18 유자녀를 안아주었듯이 수많은 82년생 김지영을 안아달라는 듯을 전했고요. 김정숙 여사께는 황현상 선생의 「밤이 선생이다」라는 수필집을 선물했습니다. 이상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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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158차 상무위 모두발언



“이영렬, 안태근 사표 수리 거부, 잘한 일.. 검찰 내 쌓인 폐단 확실히 뿌리 뽑아야”

“‘노조 동의 없는 성과연봉제 제동’ 법원 판결 환영.. 새 정부는 일방적 성과연봉제 폐기해야”



일시: 2017년 5월 19일 오전 9시
장소: 본청 223호



■ 노회찬 원내대표
 
(청와대, 이영렬·안태근 사표 수리 거부)
 
어제 청와대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검찰국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찰 중 사표수리는 불가’하다는 것이며 정의당은 이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들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부적절한 연락을 하고,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가 하면 부실한 조사를 행한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들과 우병우 전 수석의 행태가 제대로 규명돼야 할 때에 이들이 오히려 법무부와 검찰 간부들을 대상으로 돈봉투를 돌렸다니 이는 명백히 처벌을 요하는 사안입니다.
 
또한, 이들은 관행적으로 격려금을 돌렸다고 하고 있으나 이는 청탁금지법 위반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법을 적용해야 할 주체가 관행을 운운하는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건은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여 처벌이 이뤄져야 합니다.
 
(법원의 성과연봉제 무효 판결)
 
어제 법원에서 노동조합의 동의 없는 일방적 성과연봉제는 위법하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환영합니다.
 
성과연봉제는 노동자의 임금협상 능력에 큰 후퇴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제도로서 근로조건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기에 노동자의 동의가 필수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이를 막무가내로 밀어붙였고 결국 어제 법원의 판결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성과연봉제 폐지’를 공약했습니다. 더불어 어제 법원의 판결이 나온 만큼 새 정부가 지난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연봉제를 폐기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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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_경남에너지_매각,_사모펀드_3년만에_1850억원_투자수익.pdf




<2017. 5. 18.()>

 

노회찬,“경남에너지 매각으로 2대 주주인 앵커파트너스 3년만에 1,850억원 규모 투자수익 올려


-“도시가스회사의 이익을 더 많이 보장하도록 한 정부의 <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과 경상남도의 부실한 요금승인 과정이 그 배경일 것으로 추정


-“6월 초, 창원에서 경남에너지 도시가스요금 산정의 문제점 토론회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수렴 후 도시가스요금 인하운동 전개할 것


-“외국계 사모펀드의 국내도시가스산업 진출로 도시가스요금 인상 우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창원 성산구)는 오늘(18) 경남에너지 매각과 관련, 오늘 매각대금 지급을 끝으로 경남에너지가 호주계 사모펀드로 알려진 프로스타캐피탈에 매각된다

 

이번 경남에너지 매각은 경남에너지 2대 주주였던 사모펀드 앵커파트너스투자대박사건이자, 공공산업인 국내 도시가스산업이 수익만을 쫓는 사모펀드의 먹잇감이 되었음이 드러난 사건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경남에너지의 2대 주주였던 사모펀드 앵커파트너스는 20143750억원을 투자하여 경남에너지 주식 11,451,748주를 매입했고, 주당 취득가격은 6,549원 수준이었다

 

이번 경남에너지 매각대금이 약 5,500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경우 자기주식수를 제외한 주식의 주당 단가는 22,702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앵커파트너스는 3년 만에 매입가격의 약 3.5배의 가격 수준으로 주식을 매각하게 되었고, 금액으로는 1,850억원 수준의 투자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사모펀드인 앵커파트너스가 3년 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렇게 막대한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원인은 2015년 이후 가파르게 상승한 영업이익률 때문이라며, 20123.2%를 기록했던 경남에너지의 영업이익률이 2013년과 20142% 수준으로 하락했다가 20152.7%, 20164.5%로 급등했다고 밝힌 뒤,

 

경남에너지의 영업이익률이 이렇게 급등하게 된 배경은 두 가지로 추정된다.

 

하나는, 도시가스산업이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소매요금을 승인하는 공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이익보다 도시가스회사의 이익을 더 많이 고려하는 방향으로 투자보수율을 인상시킨 정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산업통상자원부 지침)> 개정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요금승인 과정에서 감가상각비 산정, 법인세비용 산정, 투자보수율 산정에 대한 경상남도의 부실한 검증과 심의 때문이라고 추정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회찬 원내대표는 현실이 이렇다보니 경남에너지가 매각을 추진할 때부터 다수의 사모펀드들이 입찰에 참여했고, 결과적으로 호주계 사모펀드로 알려진 프로스타캐피탈이 경남에너지를 인수하게 된 것이라며

 

공공산업인 국내 도시가스산업이 외국계 사모펀드들의 먹잇감이 되면 결국 도시가스요금 인상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노회찬 원내대표는 현재 전국의 약 1,800만 가정과 사업장 등이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고 그중 절반 이상이 가정집인 상황에서 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나치게 비싸게 도시가스요금을 승인해준 결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도시가스회사와 사모펀드들이 막대한 투자수익을 올리는 현재의 도시가스요금 산정체계를 개선해야 한다

 

지금부터 올해 71일부터 적용될 도시가스요금의 인하를 촉구해나갈 것이다. 특히, 경남 창원시에서 경남에너지 도시가스요금 산정결과의 문제점을 밝히는 공개토론회를 6월 초에 개최하고 도시가스요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가 투명하게 도시가스요금 승인과정을 공개하도록 하고, 도시가스 요금산정의 기본이 되는 경남에너지의 투자보수율 산정, 공급설비 매입과정, 감가상각비 및 법인세비용 산정 등에 대해서 경상남도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검토해서 요금승인을 하는지 경남도민들과 함께 감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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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 내방 인사말





일시: 2017년 5월 17일 오전 11시 00분
장소: 국회 본청 223호
 
어제 속보를 보고 문자로 우선 축하를 드렸는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찌 보면 당연히 맡아야 될 분이 맡았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고 어느 때보다 국민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이시기 때문에 그 전의 원내대표들과 또 다른 무거운 책무를 짊어지게 된 점, 또 그것을 잘 할 분이 마침 당선이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과거 17대 국회 때부터 같이 시작을 했고, 19대 국회 때 저는 노원 병이었고 우 원내대표는 노원 을이었습니다.
 
우리 우원식 원내대표께서는 지난 시기에도 을지로 위원회를 맡아왔습니다. 아마 국회와 각 당에 만들어진 위원회 중에 그만큼 충실하게 일을 한 위원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문재인 정부 집권의 기틀을 을지로 위원회가 닦아놓았다고 평가하고 싶고, 을지로 위원회가 확대 발전한 모습이 문재인 정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만큼 앞으로도 특히 문재인 정부가 국회와의 관계를 잘 풀어나가는 데에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가 큽니다. 아마 그동안의 활동 과정에서도 보여주셨다시피 철학과 비전은 물론이고 추진력도 대단히 뛰어나신 분이 우원식 원내대표십니다. 옛날식 표현으로 하면 문무를 겸비한 분입니다. 앞으로 국회가 더 큰 역할을 하는 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걱정이 있습니다. 사실 대통령이 탄핵되는 사태까지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또 천만 명 넘는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 이후에 국회가 탄핵소추안만 가결시켰을 뿐 지난 3개월 동안 어떠한 개혁입법 하나 처리하지 못 했습니다. 정권은 달라졌지만 원내상황은 변치 않고 있습니다. 이것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서로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도 뜻이 같은 방향에서는 협력의 지혜룰 훨씬 더 많이 구해야 한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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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5/16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전문





"첫 3위, 국민이 정의당에 현관문 열어주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노회찬(정의당 원내대표)

- 정의당 지지율 9.6%, 어음이 현찰돼
- 文대통령 '비정규직' 첫 행보에 박수
- 야당 내각 참여? 공동과제 논의부터
- 국정농단 증거인멸 새롭게 수사해야



6.2%. 이번 대선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얻은 득표율이죠. 두 자릿수의 숫자가 나올 거라고 기대했던 만큼 결과가 좀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는 아마 정치권도 정의당도 국민들도 깜짝 놀랐을 겁니다. 저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서 어제 나온 지지율인데요. 지지율 정례조사입니다. 정의당이 9.6%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에 이어서 3위에 오른 겁니다. 물론 두 자릿수에 약간 미치지 못했습니다만 의석 수 6석의 미니정당이 의석수 40석의 국민의 당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한 거 이거는 일대 파란이죠. 정의당 창당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정치권이 어제 상당히 술렁였습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직접 만나보죠. 노회찬 원내대표님 안녕하세요. 

◆ 노회찬>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정의당 어제 분위기 좋았죠? 

◆ 노회찬> 네. 괜찮았습니다. 



◇ 김현정> 괜찮았습니까? 대선 직후에 노 원내대표께서 어떤 말씀 하셨냐면 심상정 후보가 얻은 6.2%는 현찰을 국민들이 주신 거고 또 어음도 주신 거다 이런 표현하셨잖아요. 이번에 나온 지지율 3위는 뭐라고 표현을 하시겠습니까? 

◆ 노회찬> 어음의 일부가 현찰로 이렇게 바꿔졌다고 생각되고요. 아마 저희들이 좀 더 노력을 하면 머지않아 아마 여름이 오기 전에 저희들이 소망했던 두 자리 숫자의 지지율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어떻게 분석을 하십니까, 당에서는. 이렇게 갑작스럽게 주목을 받게 된 이유? 

◆ 노회찬> 아쉬움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아쉬움이요? 

◆ 노회찬> 여러 이유로 6.2%를 저희들이 득표했습니다만 표를 주고 싶었던 분들은 더 많았던 것 같고요. 다만 여러 이유로 표를 직접 주지 못했던 분들이 그러나 선거는 끝났고 또 정권은 교체됐기 때문에 정의당의 미래에 대한 지지, 이 당이 좀 더 클 필요가 있다, 이 당의 공약, 정책이 더 실현될 필요가 있고 발언권이 더 세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어난 거죠. 이런 분들이 부담 없이 이렇게 자신들의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지지율이 오르고 있지 않나 생각되고 좀 더 오를 것이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조금 더 오를 것이다. 물론 국민의당이랑 아직 오차범위이기는 해요. 순위상은 3위이기는 하지만. 

◆ 노회찬> 그렇습니다. 



◇ 김현정> 국민의당은 상당히 뼈아픈 지점입니다. 왜냐하면 현역 국회의원 수로 보면 훨씬 많은 정당인데. 그런데 상대적으로 국민의당은 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바라보세요? 

◆ 노회찬> 뭐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당이 원내 정의당보다 훨씬 세력이 큰 건 엄연한 현실이고요. 다만 이제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당의 존재의 의미, 존재의 의미에 대한 어떤 지지층들의 의문이 생긴 게 아닌가.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지지층들이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 노회찬> 이제 지금 지지율은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가 일주일 전에 얻었던 득표에 비해서도 거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그렇게 되죠. 

◆ 노회찬> 원래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문제는 지지했던 사람들 내에서 약 절반 이상이 선거 결과를 보고서 이런 상황이라면 더 이상 지지를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을 하는 것 같거든요. 그것은 뭔가 하면 당의 어떤 존립의 어떤 가치에 대한 어떤 지지층들의 고민 같은 거겠죠. 


◇ 김현정> 고민이 온 거다. 자유한국당을 보면 2위는 2위인데 지난 정례조사에서의 지지율보다 4.5%가 하락한 2위입니다. 13%. 이러다가 정의당이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노회찬> 저는 제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데요. 그건 저희들의 오랜 꿈입니다. 그걸 꿈을 이루었다고 얘기하는데 만일에 그런 개혁적인 민주당과 진보적인 정의당이 1, 2위를 다투는 그런 구도라면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위한 하늘의 축복이 아니겠나 그렇게 생각되고 환상적인 정치 구도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환상적인 정치 구도다. 그냥 희망사항이세요? 정말 가능성도 있다, 현실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 노회찬> 현실 가능성이 있죠. 정의당도 집권을 목표로 하는 정당인데 모든 정당이 그렇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집권 전에 우선 만들어야 될 구도가 2위라도 해서 민주당과 대결하는 그 구도가 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이죠. 


◇ 김현정> 그래요. 맞습니다. 그런데 주간 정례조사, 정례 여론조사 수치 한 번이 전부라고 말은 못할 테고 다만 희망의 싹을 봤다, 이 정도로 일단은 볼 수 있고 진짜 무대는 노회찬 의원님, 내년 지방선거 아니겠습니까? 

◆ 노회찬> 네네. 


◇ 김현정> 소수 정당이 정말 힘든 게 이 지방선거 치르는 건데. 어떻게 내다보세요? 

◆ 노회찬> 지방선거는 특히나 지금 질서, 정치 질서로 보자면 원내도 지금 5개 정당이 각축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른바 다당제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추세로 이렇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쉽지 않은 선거입니다. 


◇ 김현정> 그렇죠. 

◆ 노회찬> 그래서 저희들은 이제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정의당으로서는 명목상 존재했던 정의당의 어떤 실제 모습이 TV토론 등을 통해서 각 가정에까지 잘 전달이 된 바가 있기 때문에 이걸 바탕으로 해서 이제까지 이루지 못했던 특히 저희들이 지방의회, 기초단체나 광역단체, 의회에는 진출했지만 단체장을 맡았던 경험은 많지 않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렇죠. 


◆ 노회찬> 그렇기 때문에 실제 정의당이 집권하면 어떤 모습이 될까를 미리 예고편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기초단체장이나 광역단체장을 맡아서 실제 정의당의 어떤 실력, 실체, 이런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 김현정> 그래요. 지방선거도 기대해 주시라 이 말씀. 저는 그 말씀이 참 귀에 들리네요.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던 잘 몰랐던 정의당이라는 존재를 TV토론을 통해서 말하자면 지상으로, 현실 세계로 받아들이신 거예요, 국민들이. 그 말씀이세요. 

◆ 노회찬>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골목만 배회하다가 이제 각 가정에서 현관문을 열어주셔서 각 가정의 거실까지 들어가게 된 거죠. 



◇ 김현정> 현관문을 열어주셔서 이제 안방까지 가셔야겠어요. 

◆ 노회찬> 그건 저희들이 더 노력해야 되겠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정의당의 노회찬 원내대표 만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한 지 이제 일주일 됐어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노회찬> 일주일밖에 안 됐는데 마치 7개월 지난 것처럼 굉장히 시간이 길어 보이는데 사실 지금 시간은 아무것도 안 해도 뭔가 예뻐 보이는 그런 시간이거든요. 


◇ 김현정> 허니문 기간이기는 합니다. 

◆ 노회찬> 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중요한 아주 상징적인 행보들을 많이 한 게 아닌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보다 실천에 능하다는 것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현정> 가장 잘했다 칭찬해 주고 싶은 것 한 가지 꼽으라면 어떤 게 생각나십니까? 

◆ 노회찬> 첫 대외 행보로써 인천공항을 방문해서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지시한 것은 권력이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가를 잘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후보로서의 그 공약을 갖다가 공약 중에서도 무엇을 가장 중시하는가를 여실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저는 기립박수를 보내고 싶은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역시 노동문제 잘 해결했다, 이 부분. 그래요. 그런데 새로운 정부 여당이 120석밖에 안 되다 보니까 야당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민주당 쪽에서 계속 나오는 이야기가 협치. 네, 협치를 제도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어떤 장치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게 뭔가를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노회찬> 그것은 전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그 정부에서 아마 방안이 마련돼야 될 텐데 제가 볼 때는 지금 헌법과 법률이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주요한 그런 정책 사안을 추진함에 있어서 하나하나가 아니라 좀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그런 과제들을 집대성해서 야당과 협상을 벌여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 과정에서 그런 정책 추진에 있어서의 함께할 동력도 확보하고 동시에 야당이 요구하는 그런 정책 사안들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 정의당 입장에서 보면 선거법 개정이라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서로 좀 이렇게.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동력만 얻는 것이 아니라 협치의 내용에는 함께 공동의 과제들을 갖다가 추진하는 의미도 실려야 된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 노회찬>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김현정> 한 개 한 개 한 개 가지고 사안별로 논의할 게 아니라 멀리 내다보고 같이 방향을 잡아가보자, 논의해 보자 이 말씀이신 것 같아요. 

◆ 노회찬>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알겠습니다. 제일 심플하게 연대하는 방법은 내각에 야당이 참여하는 건데 이거 가능성 있는 얘기인가요? 

◆ 노회찬> 그것은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됩니다만 그냥 아무런 담보 없이 그냥 사람만 한 명 가는 것은 그것이 1회적으로 끝날 수 있고 효과도 그렇게 제한적이지 않겠는가. 그리고 어찌 보면 좀 상징적인 조치로는 힘을 가질 수 있겠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실제에 있어서는 그 효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다른 아까 정책 추진을 갖다가 함께하는 그런. 


◇ 김현정> 방법이 낫겠다? 

◆ 노회찬> 병행될 때만이 시너지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님 지금 시간이 없지만 이거 하나만은 꼭 좀 여쭙고 가야겠어요. 오늘 주제랑은 상관없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큰 뉴스 중에 하나가 국정농단 수사를 지휘했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하고 안태근 검찰국장. 이분은 우병우 수석하고 아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고 1000통 이상 통화를 한 걸로 알려져 있는 이분과 같이 술자리를 갖고 서로 금일봉을 주고 받았다 이 뉴스 보셨죠? 어떻게 보세요? 

◆ 노회찬> 그 자체로써도 문제고 그것이 특히나 문제가 되는 게 뭔가 하면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을 구속까지 시킨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관련된 부분. 특히 그것이 인구에 회자되기 시작했던 언론에서 다뤄지기 시작했던 작년 중반 이후로, 중반 이후로 민정수석실 등에서 이것을 갖다가 이 사건을 덮기 위해서 즉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서,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 어떤 행위들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수사되지 않았다. 그것이 1000통 이상 통화를 갖다가 시도되고 100통 이상 통화를 검찰국장과 민정수석이 통화한 그런 것도 통화 기록만 확인됐을 뿐이지 왜 그렇게 통화했지만, 무슨 통화를 했는지, 어떻게 수사를 방해했는지 그리고 대통령의 지시 하에 어떠한 수사를 갖다 방해하기 위한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그런 시도들이 있었는지 전혀 수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새롭게 수사해야 할 사안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 듣도록 하죠. 노회찬 원내대표님, 고맙습니다. 

◆ 노회찬>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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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5/16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인터뷰 전문




인터뷰전문 링크 : http://www.cpbc.co.kr/CMS/radio/program/pro_sub.php?src=http%3A%2F%2Fbbs2.cpbc.co.kr%2Fbbs%2Fbbs%2Fboard.php%3Fbo_table%3Dopen&program_fid=778&menu_fid=open&cid=&yyyymm=


 "靑 광화문 이전? 지금이라면 공약 얽매이지 않아도... 조국, 처음 겪는 민정수석의 모습"



[주요 발언] 

- 정의당, 획기적 전환점에 있어... 자유한국당 제치고 더민주와 겨루는 게 바람 

- 정부 초반, 잘하고 있어... 집권 초기 해프닝으로 끝나선 안 돼 

- 문 대통령 지시, 깜짝수라고 보이지 않아... 잘 준비된 정부라는 인상 받아 

- 광화문 청와대, 국민 재평가 필요... 공약 얽매이지 말고 여러 가지 감안해야 

- 이낙연 후보자, 원만한 사람... 온화한 리더십 지녀 

- 자유한국당, 국민들로부터 탄핵받아... 야당 역할? 언어도단 

- 안철수, 심심한 위로 전하고... 차후 행보야 본인 자유 

-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가능해보이나 정치공학적으로 쉽지 않아 

- 檢, 스스로 일으킨 상황... 공수처 도입 불가피해 보여 

- 조국, 국민 바람 실현하는 역할... 처음 겪는 민정수석 

- 문 대통령과의 소주 회동? 조만간 만나 여쭤볼 것 



[인터뷰 전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일 주일여를 맞고 있는데요. 어제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와 여야 지도부를 내방하며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노회찬 원내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십니까? 



▷ 기쁜 소식 한 가지 들리던데요. 리얼미터가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정의당이 3위를 했더군요. 문재인 정권 들어서고 공기가 달라지는 것 같더니 정의당도 달라지는 것입니까? 어떻습니까? 

▶ 아마도 지난번 대통령 선거 결과에 이어서 표로 다 표현하지 못했던 그런 지지. 제가 6.2% 득표한 것을 갖고 이것은 현찰이고 추가로 어음으로 받은 것도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어음의 일부가 현찰로 지금 전환한 게 아닌가.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받을 어음이 아직도 남아있겠죠? 

▶ 물론 남아있습니다. 

다만 그 어음이 현금화되는 것은 자동으로 된다기보다는 저희들이 좀 더 분발하고 잘해야 그에 맞게 현금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내친김에 자유한국당까지 제치는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사실은 저희들의 소원입니다. 그렇게 해서 더민주당하고 겨루는 것이 가장 꿈에 그리던 가상의 리그 아닌가 생각합니다. 



▷ 프랑스에서는 마크롱이 의석수 한 석도 없이 대통령에 당선되기도 했고요. 정의당은 6석이나 되니까 더욱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대중정당 또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춰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조언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 그렇습니다. 이제까지 사실 정의당이 존재한지는 꽤 됐습니다만 정책이라거나 노선이라거나 철학이라거나 이런 것들이 국민들에게 세세하게 피부로 와 닿게 전달되기까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이번에 대통령선거를 통해서 골목을 배회하던 진보정당이 각 가정의 안방에까지 들어가서 선택의 대상이 됐다는 점에서 저희들 입장에서도 아주 획기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심상정 후보는 TV토론에서 똑 부러진 후보이구나, 공부하는 정당이구나, 정책정당이다. 이런 것을 유감없이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가 되는데... 벌써 내년 지방선거 정의당이 돌풍을 일으키지 않겠느냐. 이런 예상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고 저희들이 이제까지 드러난 부족한 점도 메꾸고 그렇게 진전된 모습을 보여야 말씀하신 그런 결과도 나오지 않을까. 일단은 저희들은 선거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을 얻었다고 자만하지 않고 더욱더 분발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어제 국회를 방문해서 여야 지도부를 만났는데 ‘국청관계’라는 용어를 쓰면서 국회와의 관계에 신경도 쓰겠다, 소통에 힘쓰겠다고 했는데 노회찬 원내대표께서는 어떤 조언을 해 주셨습니까? 

▶ 저는 지금 정부가 일단 초반기에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들 국청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러한 점을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각종 국정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두루 지속적으로 잘 반영해야 된다. 몇 가지의 집권 초기의 해프닝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말씀 드렸습니다. 



▷ 방금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가 처음이니까 잘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속전속결로 1호 지시, 2호 지시, 3호 지시하면서 계속 내놓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일단 저는 깜짝수라고 보고 있지 않고요. 제일 많은 사람이 인수위 기간도 없이 이 나라를 운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걱정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바에 따르면 잘 준비된 그런 정부라는 인상을 사실 받게 됩니다. 

특히 대통령은 처음이지만 선거에서 떨어진 것보다는 과거의 집권경험을 해서 그 당시 시행착오나 부족했던 점까지도 메꾸고 가려는 그런 노력의 흔적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본관 집무실 대신에 여민관의 대통령 집무실을 이용하고 있고 걸어서 출근하시기도 하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광화문 집무실은 재고해도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물론 당시 후보 시절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없었던 일처럼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재평가를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취지로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여러 가지 경호상의 어려움이라거나 비용의 문제라거나 그로 인한 여러 가지 다른 부작용이 예상된다면... 지금 청와대 안에서 집무실도 아니고 그냥 관저, 집에 그냥 집에 유폐되어 있다시피했던 지난 대통령과 비교해 봐서도 그 안에서 운신의 폭을 정상화한 것이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직 평가를 내리기는 이릅니다만 그냥 공약에 얽매이지 말고 여러 가지를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너무 못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만 해도 티가 많이 나는 형국이에요. 

▶ 그렇습니다. 정상적으로 해도 대단히 획기적인 파격적인 조치로 이해하기 때문에 그것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 전병헌 정무수석이 국회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금 야당들 특히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독주한다면 끝까지 저항하겠다는 표현까지 쓰고 있고요. 24, 25일인가요. 총리 인사청문회가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 물론 누구든 어떤 당이든 총리 인선 같은 경우에 국회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끔 엄정하게 평가를 해야 되겠죠. 누구라고 봐주고 또는 어떤 상황이니까 어떻고 이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 과거 정부들이 첫 총리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면서 정부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는 그런 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우려가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은데요. 

▶ 그렇습니다. 특히 지난 정부에도 총리가 여러 차례 낙마하는 청문회도 거치지 못한 채 낙마하는 사태가 있어서 그것이 국정 초반에 혼란을 빚었는데 사실 그것은 총리 인준절차에 엄격하게 임했던 야당이나 언론 때문이 아니라 애초부터 하자 있는 사람을 내정했기 때문에 발생한 자업자득이 컸습니다. 



▷ 이낙연 총리는 어떻게 보십니까? 

▶ 저는 상당히 원만한 그런 인사를 첫 총리로 내정한 게 아닌가 받아들여지고요.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따로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도 17대 국회에서부터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사이입니다만 대단히 원만하고 온화한 정치적인 리더십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국청관계가 잘 되려면 다른 야당에서 협조하는 기미를 보여야 할 텐데 자유한국당의 경우는 홍준표 전 지사죠. 전 지사가 미국으로 가서 연일 페이스북에다가 글을 올리면서 페이스북 정치를 하고 있는데 돌아와서 당권 도전도 시사했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아무래도 대단히 정당 내에 자유한국당 내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평가라거나 탄핵사태에 대한 수용이라거나 여러 가지 요소들이 많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좀 정리하는데에도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생각이 되고 일단은 집안 정리부터 잘해야 될 것 같아요. 



▷ 홍준표 후보가 다시 한 번 재도전에 나서고 전면에 다시 등장하고 컴백한다? 이것을 건전한 보수라고 그럴까요. 그런 것과는 배치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 정치적으로 재기를 노린다거나 다시 도전한다는 것은 다 본인들의 권한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사실 자유한국당 사태는 당 내부 사태가 아닙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서 국민들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끼친 피해가 얼마나 큽니까? 그 일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이 제대로 사과하지도 않았고요. 지금 여전히 당권만 정지된 당원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자유한국당 자체가 사실은 자유한국당도 국민들로부터 탄핵을 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고만장해서 다시 야당으로서 국정에 다시 뭔가 역할을 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사실 언어도단이라고 생각하고, 보수가 새롭게 나는 그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대선 패배하고 바로 다시 행보에 들어가면서 다음 대선에서 50% 이상 지지율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는데 휴지기도 없이 곧바로 정치재개를 선언했거든요. 안철수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제가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열심히 해 가지고 했는데도 이번에도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차후의 행보야 본인의 자유니까 국민들이 평가를 하겠죠.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 얘기도 나오는데요. 이것은 가능한 얘기입니까? 어떻습니까? 

▶ 어찌 보면 그 두 당의 정체성 이런 것을 볼 때 가능해 보이는 면도 있고요. 그러나 대한민국의 정당이라는 것이 당의 정체성만 가지고 이합집산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정치적인 계산 또는 소속 정치인들 특히 현역 의원들의 어떤 이해관계 이런 것들이 작용을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서 합당이 정치공학적으로 쉬운 것만은 아닐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국민들이 바라는 개혁과제 중에 하나가 검찰개혁인데 어제 김수남 검찰총장이 퇴임사를 했고요. 어떻습니까? 검찰총장에 비법조인을 앉히는 방안 또 법무장관에 개혁인사를 앉히는 방안.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 가장 중요한 것은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력 그리고 편향된 권력행사 이런 것들이 제어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상황은 검찰에 대한 검찰 외부의 궐기라기보다는 검찰 스스로가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라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사실 국정농단 사태도 그러하고 검찰 내부의 문제가 있을 때 특히 그것이 국정에 심각한 위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도 검찰이 자신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는 새로운 공수처와 같은 그런 새로운 기구의 도입은 장단점이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조국 민정수석은 잘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우리가 민정수석 하면 음지에서 대통령을 위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어떤 그런 직책, 역할로 알고 있었는데 어찌 보면 대명천지에 국민들을 위해서 국민들의 바람을 실현하는 그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점에서 우리로서는 처음 겪는 민정수석의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 노회찬 원내대표께서는 문 대통령이 정의당을 찾았을 때 야당 정치인들과 소주 한 잔 하는 그런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약속을 언제 잡으실 계획이십니까? 

▶ 조만간 한 번 뵙게 될 것 같은데 그때 여쭤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야당 정치인들 자주 만나는 것보다 더 국민들을 자주 만나시라고 말씀드린 바도 있습니다. 



▷ 청와대로 소주하고 컵라면 하나 사 들고 들어가실 계획도 갖고 계시는 것이죠? 

▶ 고려해보겠습니다.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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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5/10 (수)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전문



인터뷰 전문 출처 : http://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






3 ~ 4

 

[인터뷰 제 3 공장]

[특집] 뉴스공장 콜라보

19대 대선을 빛낸 후보들... 유승민 vs 심상정

- 이혜훈 종합상황실장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캠프)

-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후보 캠프)

 

 

 

 

김어준 : 저희가 대선후 특집으로 콜라보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두 분 모두 저희 고정 출연진인데 오늘은 두 분이 한자리에서 코너 제목은 소년 소녀를 만나다 소녀 소녀를 후리다 이렇게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노회찬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바른정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혜훈 :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저희가 이런 코너 제목을 적을 수 밖에 없었던 게 대선 막바지에 두 당이 사귀는 거 아니야 할 정도로 서로 상대 당에 대해서 서로 호감을 표현하고 실제 심상정 후보는 바른정당을 찍어라 이런 얘기도 했죠.

 

노회찬 : 아니요 찍어라고 하지는 않았고 그렇지까지 얘기할 수는 없죠. 보수지지층들은 가짜 보수 낡은 보수보다 새로운 보수로 몰아주는 게 맞다라는 얘기를 김종대 의원이 한 바가 있습니다.

 

이혜훈 : 도저히 보수이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한 얘기죠.

 

노회찬 : ,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렇다면 일단은 상대 당에 대한 칭찬부터 해볼까요 자당에 대한 칭찬 말고 바른정당의 정의당 칭찬 한번 해볼까요

 

이혜훈 : 그동안 정의당이 참 어려운 길을 가신다라고는 생각했지만 막상 저희가 신생 정당을 만들어서 100일 만에 대선을 해보니까 정말 그동안에 정의당이 얼마나 힘들었겠나 저희가 절절히 하루에도 몇 번씩 그 생각을 했습니다. 소신을 지키면서 우리 대한민국 정치에서 원칙대로 어떻게 보면 변절하거나 야합하지 않고 정치를 해 온다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구나 많이 생각했고요 그동안 수십 년간 이걸 지켜 오신 정의당에 정말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심상정 후보 후보 본인만 놓고 봐도 참 훌륭한 후보입니다 물론 노회찬 의원님도 사실후보로 나오셨다면 정말 후보가 되셨을 것이지만 왜냐하면 저희가 17대 때 첫 국회위가 됐을 때 유승민 후보 그다음에 유승민 의원이죠. 지금은 유승민 의원, , 심상정 의원 셋 다 한 상임위에서 있었거든요 기재위 그때는 재경위죠 재경위에서 있었는데 그러니까 서로 이제 속속들이 다 보는 거잖아요 속된 말로 본전을 다보는 거죠. 왜냐하면 상임위 질문하고 그다음에 후속질문하고 대화하는 거보면 아, 저사람 소위 말하면 깜장이 얼마 정도 되는지 금방 나오죠

 

김어준 : 의원들끼리는 못 속여요

 

이혜훈 : 한 공장에 오래 다녀보면 못 속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재경위라는 공장에서 두 분 그리고 두 분도 서로를 알아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유후보도 심후보에 대해서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그리고 심후보도 유후보에 대해서 그런가 거 아닌가 여러 가지 느낌을 받았고

 

김어준 : 그러면 심후보는 유후보에 대에서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이혜훈 : 저도 두 후보가 인격적 완성도를 보나 저는 대통령의 인성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다음에 이제 두루두루 인간관계나 네트워크를 원만하게 모든 것을 통합으로 가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고 제일 중요한 저희 콘텐츠 그 부분에서도 저는 정말 손색이 없는 분이다 다만 우리랑 사실 정책적 노선이 많이 다르고

 

김어준 : 경제정책은 그렇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이혜훈 : 예 경제정책은 많이 차이없고요 약간 차이나는 정도고 안보에 약간 차이가 있죠.

 

김어준 : 정의당에서 바른정당 칭찬 한번 해볼까요 앞으로 싸울테니까

 

노회찬 : 우리 유승민후보와 바른정당이 선전하시 데 대해서 아쉬움도 크겠지만 저는 축하드릴 만한 일이라고요 저는 보고요 개인적으로는 유승민 후보와 17대 국회 들어갔을 때부터 나름대로 좋은 인상을 갖는 일들이 있었고 어느 날 제가 100분 토론에 최다 출연자인가 그렇게 되어 가지고 손석희 그 당시 앵커가 저한테 묻더라고요 이제까지 출연한 토론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인상적인 토론이 뭐냐고 해서 제가 2004년에 저하고 유승민 유시민 세 명이 한 토론이 있어요. 제가 그게 제일 이제 좋았다라고 이야기하니까 손석희 앵커가 자기가 그게 좋았다라는 거예요 유시민 작가도 잘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아주 중요한 첫걸음을 바른정당이 내디뎠다고 생각합니다. 뭐냐 하면 대선도 대선이지만 사실 탄핵 이후 사태에서 창당하지 않았습니까? 어찌 보면 궤멸해 가는 낡은 보수를 걷어내고 보수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자임을 했기 때문에 어려운 선택을 했다고 사실 봅니다. 그리고 저는 이 바른정당의 시도가 성공하기를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보수가 있어야 또 진보도 있는 것이거든요 어느 한쪽으로는 독점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 중간에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때 이 프로에서 제가 뉴스공장에서 장렬히 전사해야 된다고 얘기한 게 죽으라는 얘기보다는 사즉필생 죽을 각오면 살 수 있다는 뜻으로 드린 말씀이었는데 그렇게 어느 정도 된 게 아닌가 그런 점에서 오히려 선거 후에 더 꿋꿋하게 나아가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혜훈 : 저희 꼭 그대로 하겠습니다.

 

김어준 : 화기애애한 시간은 이걸로 끝내는 걸로 하고요 이제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님은 바른정당의 대표적인 얼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 왜냐하면 경쟁자들이 다 탈당해 가지고요

 

노회찬 : 아니야 탈당 안 했어도 얼굴이자 두뇌이자 입

 

이혜훈 : 얼굴이 워낙 커서

 

김어준 : 혹시 탈당하신 분들이 왜냐하면 자유한국당의 복당도 그렇게 순탄치 않을 것 같거든요 아직도 여전히

 

이혜훈 : 오히려 더 복잡해 질 것 같아요.

 

김어준 : 그분들이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는 없어요.

 

이혜훈 : 그런 얘기가 간간히 들리는 하지만 공개적으로 얘기하시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저도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그런 얘기가 없다라고 말해야 될 것 같아요.

 

김어준 : 탈당하는 시점에는 정말 괴로우셨죠. 물론 그것이 다시 전화위복이 됐지만

 

이혜훈 : 처음에는 이제 탈당을 계속 말리고 만류하고 그러지 말아라 그러는 게 좋지 않다 이렇게 계속 어떻게 보면 간언을 하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이제 그분들 덕분이라고 해야 되죠. 덕분에

 

김어준 : 12척의 배가 있다고 그랬는데 그 배가 그 배였어요. 나간 배들

 

이혜훈 : 그렇게 되면서 약간 변화의 조짐을 만드는 계기가 되고 보니까 많은 분들이 왜 그렇게 그 사람들 말렸냐 저한테 굉장히 화살이 많이 쏟아졌습니다. 너 때문에 그게 늦어져가지고 지지율 상승이 제가 왜냐하면 굉장히 말리는 사람 중의 하나였거든요 그래서 너 때문에 우리가 지지율 반등이 늦어졌다 이러면서

 

김어준 : 그런 얘기까지 했군요 어쨌든 당대표는 언제 하실 겁니까?

 

이혜훈 : 무슨 당대표는요

 

김어준 : 당대표가 되더라도 나오실 거죠. 여기

 

이혜훈 : 저 이제 잘린거 아니에요. 선거에도 졌는데 잘려야죠.

 

김어준 : 아니에요. 앞으로 계속 나오실거고 제가 궁금한 것은 당대표가 되더라도 나오시라고 공식적으로 약속을 해 두고 심상정 후보는 두분 마찬가지지만 둘 다 두 자리 수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른다 그 지점 거의 가까이 갔잖아요 두당 모두 마지막 여론조사에 8, 9% 1, 2%만 더 하면 될 것 같던데 두당 공통질문인데 마지막에 두 자리 숫자를 돌파하지 못했던 이유를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노회찬 : 현상적으로 보면 뒷심이 부족했다고 보는데 저는 누구를 탓하고 싶지 않고요 저희들 실력에 대한 평가라고도 봅니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절반가량이 마지막 일주일 사이에 표심을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표를 뺏겠다기보다는 마지막에 더 얻어야 할 때 저희들이 뒷심이 달려가지고 더 얻지 못했던 것이고 그것은 저희들이 무슨 큰 실수를 했다거나 그런 것보다는 이제까지 종합적인 평가 속에서 표심도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저희들에게 좀 분발해야 되겠다, 다만 저희들이 얻은 것을 꼭 이렇게 득표율로만 보는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득표율로 나타난 6.2%는 일종의 현찰입니다. 저희들이 현찰만 받은 것이 아니라 어음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어음은 아직 현금화되지는 않았지만 미래에 현금화될 수도 있는 그런 지지까지 받았기 때문에 크게 낙담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오히려 출구조사 발표된 다음에 오히려 쏟아졌다면서요 입금이

 

노회찬 : , 4,000명 정도가 2억 정도 후원금을 출구조사 직후에

 

김어준 : 선거 끝났는데

 

노회찬 : 어제 밤 12시까지가 후원금 받을 수 있는 법적 기간이기 때문에 그 남은 몇 시간 사이에 그렇게 돈이 몰려서 저희들이 적지 않은 부분을 해소했습니다.

 

김어준 : 특이한 현상이네요 선거 끝났는데 후원금이 선거 끝난 다음에 몰린다는 게

 

노회찬 : 그분들은 아마 표가 여러 표 있었으면 다 주고 싶었을 그런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 : 내 마음은 정의당이 었는데 다른 이유로 정의당을 찍지 못했다 이런 마음

 

노회찬 : 그런 것도 있다고 봅니다.

 

이혜훈 : 아마 그게 그런 걸 거예요 막판에 소위 말하면 보수층의 결집 이런 게 많이 카톡이든 여러 가지를 통해서 언론을 통해서도 많이 전파되고 하니까 이제 소위 말하면 문후보의 당선을 원하는 진보층이 또 결집을 한 거죠. 그러면서 심후보가 손해를 많이 보지 않았나 그러니까 손해라는 것은 올 수 있는 표들이 못 온 거죠 결정 안 했던 중도층이 심후보를 찍을 수 있었는데도 걱정되는 문후보를 도와준 거죠.

 

김어준 : 깜깜이 기간 동안 진보정당은 항상 그래 왔어요 그런데 예년에 꺾인 것에 비해서 덜 꺾였어요. 왜냐하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반토막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노회찬 : 아무래도 많이 각 캠프에서야 여러 가지 우려를 많이들 할 수밖에 없지만 일반 객관적으로 볼 때 2개월 이상 1위가 변동이 없이 승자가 거의 정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저희들도 사실은 여느 때 선거보다는 사퇴압력이라거나 그런 걸 거의 안 받았다고 볼 수 있고

 

김어준 : 사퇴와 단일화 압력 바른정당이 이번에 받았던 거 있잖아요 항상 받아 왔어요

 

이혜훈 : 네 그거 받으면서 정말 많이 생각했어요 매번 받았던 저 분들은 심정이 이땠을까 속이 숯검댕이가 되지 않았을까

 

노회찬 : 간판날아라고 문짝 떨어지고 엄청난 강풍 속에서 견뎠는데 이번에는 지붕은 안 날아갔습니다.

 

김어준 : 노회찬 대표 같은 경우는 지난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선거 때 3번 후보로 나와서 득표를 5% 가까이 했죠. 그랬는데 한 2% 차이로 낙선을 했거든요 1%, 2%가 안 되게 그때머리가 다 빠지신 거예요

 

노회찬 : 그런데 사실은 유권자들이 굉장히 전략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이미 유권자들이 많이 저한테서 철수를 한 상황이었어요. 제가 처음 출마선언 했을 때는 15% 나왔거든요 불과 서너달 사이에 그게 3분의 1 이하로 떨어지는 거예요 그분들이 마음은 있지만 승리를 위해서 다른 후보 찍어야겠다고 가신 상태고 남은 분들은 사실은 설사 제가 사퇴하더라도 그냥 투표안하면 안 했지

 

김어준 : 골수 정의당 지지자인데 어쨌든 범진보진영에서 책임을 노회찬 대표한테 물어서 한 6개월 정도는 두문분출 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노회찬 : 문 앞에 나가기는 했는데 평생 먹을 욕을 상당 부분을 먹었는데

 

이혜훈 : 1등 동안에 먹는 욕이 정해져 있어요 걱정마세요. 앞으로 욕 드실 일 없어요.

 

노회찬 : 아니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또 벼룩의 간 얘기했다고 또 이렇게 엄청난 욕이 쏟아져가지고 제가

 

이혜훈 : 막판에 보니까 소위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막 카톡이나 이런 것을 돌리는데 문후보를 앞섰다 여론조사 보셨어요 그거 선거법위반이에요. 여의도 연구서발이라고 하면서 그거 제가 보기에 허위같아요. 그런데 어쨌든 그건 신고가 됐기 때문에 저는 이건 수사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일사분란하게 퍼트렸어요 그러면서 홍후보가 0.% 차이로 문후보를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에 이건 모두 보수가 결집하라 그러니까 저희도 다 날아갔어요

 

노회찬 : 실제로 제가 부산에 가서도 그 카톡을 봤는데요 엄청나게 홍후보 캠프에서 공식적으로 보내지 않은 걸로 해 가지고 내용은 그런

 

이혜훈 : 아닌 것처럼 하면서 실질적으로 그런 인프라가 있죠.

 

노회찬 : 엄청나게 뿌려대고 그러니까 상대방에서도 바싹 긴장하게 되고

 

이혜훈 : 그런데 양쪽이 서로 주고받으면서 시너지를 낸 거죠.

 

노회찬 : 카톡대첩처럼

 

김어준 : 이제 정의당 뭐랄까요 겪어왔던걸 압축적으로 고도로 겪었잖아요

 

이혜훈 : 예 저희가 정말 압축적인 성장 정의당의 수십 년 격어 온 걸 저희가 100일 만에 겪었습니다.

 

노회찬 : 사실 좀 길게 겪어야 되는데 뒷일을 알 수 있는데

 

김어준 : 제가 볼 때는 대선 이후도 만만치 않아요 정의당은 이미 수십 년간 겪어왔기 때문에 대선 이후 추스리는 것도 빠를텐데 바른정당은 만만치 않죠.

 

이혜훈 : 이게 저희가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사실 매뉴얼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또 겪어보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겠죠.

 

김어준 : 노회찬 대표에게 까끔식 전화해서 여쭤보세요. 이럴 때 어떻게 돌파해야 되느냐 바른정당 참 아쉬운 게 여기 나오실 때부터 계속 유승민 후보 여기 나와야 됩니다. 수도권 공장해야 된다고

 

이혜훈 : 저도 사실은 굉장히 공감했는데 하여튼 후보 스케줄이 그렇게 안 되다 보니까 그런데 참 아쉬운 부분이에요. 다른 데 가서 여기 한 30분 와서 다

 

김어준 : 마지막 순간에 깨달으신 것 같더라고요 대구에 유승민 후보 지지층이 없다 유승민 후보의 지지층은 여기 젊은 층이다 수도권의 마지막 순간이 깨달으신 것 같아요. 그렇죠. 당에서도 그걸 깨달았지 않았습니까? 당에서도 자기 지지층이 어디 있는지 모르고 때리고 있었다

 

노회찬 : 과거의 정치사에 대해서 경험이 적은 새로운 세대들 20대 같은 경우에는 유승민 후보나 심상정 후보가 그렇게 멀어져 보이지 않는 거예요 굉장히 가깝게 지지층이 많이 겹칩니다. 여기 안 나오길 잘했습니다.

 

김어준 : 수도권 2, 30 2, 30대도 보수층이 있거든요 분명히 그러니까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 새누리당 그 이전부터 쭉 해 왔던 보수층의 공략비법 그것에 매달리다보니 다른 곳에 가서 때리고 있었던 거죠.

 

이혜훈 : 사실은 선거 후반에 제가 일정 담당하는 일종의 보좌관 역할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자꾸 대구 경북으로 모든 일정을 자꾸 몰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아니라고 얘기해도 그게 잘 안먹혔는데 나중에는 아예 제가 욕먹을 각오를 하고 대학가 순례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놀라운 것은 사실 새누리당 있었을 때는 한나라당도 그랬지만 동원인력이라는 게있어요. 후보가 어디를 간다 그러면 한 이틀 전부터 다 공지하고 전화 걸고 사람을 동원합니다. 며칟날 몇 시 어디로 모여라 그런데 모인 사람들이 거의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제주에서 어디에 모였던 사람이 서울까지 비행기타고 와요 전국 어디나 거의 비슷한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거거든요 그분들을 모셔오는 건데 그런데 저희는 지금 신생 정당이 100일밖에 안됐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없죠. 열명 정도는 동원이 되지만 그러다 보니까 대학가를 잡는데 고대 한양대 등등 대학가를 잡으면 그냥 온라인에 우리가 어디 한양대 지하철역 2번 출구 이렇게 적어놓으면 구름같이 몰려오는 거예요 젊은 보수들이

 

노회찬 : 심상정 후보가 5차토론 이후에 사실은 지지율 상승세가 멈칫멈칫했어요. 특히 20대에서 많이 늘어나다가 멈칫한 게 실은 그 부분이 많이 유승민 후보로 간 겁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누가 이 상권을 침해 했는지

 

이혜훈 : 그런데 재벌이 침범하면 문제가 있지만 골목상권끼리의 경쟁은 아름다운 겁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서로 정반대 진영에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은 지지층군은 비슷해요 이게

 

노회찬 : 특히 젊은 세대는 비슷합니다.

 

이혜훈 : 젊은 세대 안에서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서 나뉘는 것뿐인 것 같아요.

 

김어준 : 전통적인 진보와 보수로 나눠지지 않는 20대 만의 특징이 있거든요 20대가 과거20대처럼 정치학습을 많이 받은 세대가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경제적으로는 좀 리버럴하고 그리고 안보문제에 있어서는 보수 쪽에 20대 특히 남성층이 존재하거든요 이 층을 유승민 후보가 공략해야 된다고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말씀을 안 듣고 혼내주세요.

 

이혜훈 : 반드시 저희 사령관으로 영입하겠습니다. 전략팀장으로

 

김어준 : 저희가 교통정보를 잠깐 듣고 다시 돌아와서 두 분과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김어준 : 콜라보 소년 소녀를 만나다 소녀 소녀를 후리다 코너 잘 아시는 저희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은 노회찬 이혜훈 두 의원 나오셨는데 이제는 다른 당 일단 당선자 이제 대통령이죠. 사실은 대통령 당선에 대한 뭐랄까요 덕담 한번씩 해주시고 아직은 첫날이니까 덕담 정도로 마무리하고 그리고 나서 2 3번 당에 대해서 전망 정치인으로서 전망을 한번 냉정하게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우선 문재인 당선자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이혜훈 : 아니요 대통령 됐어요 이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의결을 했으니까

 

김어준 :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덕담 혹은 당부 잠깐 해주시고

 

이혜훈 : 저는 어떻게 보면 이제 반대 진영에 있는 사람이지만 어쨌든 이렇게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니 만큼 축하드리고요 그리고 꼭 좀 해주셨으면 하는 게 지금 나라가 갈래갈래 찢어졌잖아요 꼭 통합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언하신대로 정부도 통합정부 국회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대결적인 관계보다는 협치를 꼭 이루어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지금 당장 인사청문회나 각종 장관 총리 임명에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제발 우리 야당이 발목잡는다 이런 얘기 듣지 않게 우리도 정말 기꺼이 통과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로 좀 내정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어준 : 바른정당 누군가 입각제의가 들어오면 바른정당

 

이혜훈 : 그럴 리가 있겠어요

 

김어준 : 그럴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서 의원님한테 온다면 할 수 없이 받아들입니까?

 

이혜훈 : 기도해 보겠습니다.

 

김어준 : 노회찬 대표의 그러면

 

노회찬 :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제가 다른 코너에서 우리 김어준 총수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역대 가장 큰 표차로 당선된 사람이 엠비였는데 그 530만 표 기록을 넘길 것이라고 했는데 557만 표로서 제가 하나 알아 맞춘 셈이 됐는데 저는 그 힘으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국면을 맞이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문재인 후보의 당선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됐습니다마는 촛불의 승리다라고 보고요 다만 촛불광장에서 제기됐던 여러 가지 요구들을 실현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기 때문에 지혜를 잘 발휘해서 어느 정권보다도 성공적인 정부로서 마감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어준 : 당부는 여기까지고 그러면 2 3번 당의 미래가 이게 이제 일반 유권자들이 바라보는 것과 정치현실 현실 정치 의원으로 그 정당을 잘 이해하고 그리고 얼마나 냉혹한지 정치 현실이 잘 아시는 분으로서 한번 2번 당에 대해서

 

이혜훈 : 2번 당을 정말 누구보다 속속들이 아는 사람으로서 저부터 시작할까요 사실 선거 국면에서도 삐죽삐죽 삐져나왔습니다. 그 갈등과 앞으로의 여러 가지 암초가 될 수 있는 것들이

 

김어준 : 당내가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복잡했잖아요

 

이혜훈 : 복잡했죠 왜냐하면 열 두명, 열 세명의 복당에 대해서도 지금 복당이 후보였던 시절의 홍준표 후보는 지시를 했죠. 그리고 여러 가지 규정을 들이대면서 복당시켜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그리고 또 그것만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지 않으니까 거기다가 원플러스원프로 끼워팔기까지 했잖아요 친박들이 주로 반대하는 중심세력이니까 친박들에게 내려졌던 징계를 완전히 그냥 무장해제 풀어줘버리는 수많은 국민들이 도저히 납득을 못하는 3년 짜리 징계를 징계한지 100일 만에 풀어줘 버리는 이런 일까지 끼워 팔기를 했는데도 친박들이 그걸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김어준 : 후보가 가장 강할 때 지시한대로 안 됐구나

 

이혜훈 : 안 됐죠 그런데 지금 후보는 소위 낙동강 오리알 아니에요. 후보는 낙선했겠다 그러면 홍준표 후보였던 분은 당내에 소위 말하면 박근혜 대통령이나 역대 다른 후보가 가지고 있던 어마어마하고 탄탄한 콘트리트 같은 지지세력 기반이 있느냐 당내에 없는 분이에요. 계파도 없고 그리고 주로 그분은 보병을 갖고 계시는 분이 아니라 그냥 혼자 때리는 분이여 가지고 없어요. 그런데 막강한 친박들 거의 콘크리트처럼 진지를 구축하고 있는 친박들의 협공을 받아낼 가능성이 저는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김어준 : 당권 장악을 언론에서는 얘기하지만 그게 어려울 것이다

 

이혜훈 :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김어준 : 그러면 홍준표 후보는 일회성 얼굴마담으로서 버려질 수도 있다

 

이혜훈 : 저는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봐요 왜냐하면 선거 때 보세요. 정우택 원내대표라는 분이 후보와 원내대표와의 소위 힘과 지위의 차이라는 것은 하늘과 땅인데도 후보가 지시 했다는데 바로 그냥 방송에 나와 가지고 규정을 어겼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라는 투로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여러 가지 소위 당내 역학관계를 보여 주는 거거든요 후보의 위상 지위 이런 거

 

김어준 : 그러면 자유한국당의 당권 경쟁은 결국 누구의 승리로

 

이혜훈 : 어쨌든 간에 누구의 승리가 되는지 간에 굉장한 원심력이 작용하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공중분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어준 : 오히려 자유한국당 쪽에서 바른정당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이혜훈 : 저는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어준 : 많은 분들이 바른정당이 뭉개져가지고 자유한국당에 흡수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자유한국당의 계보에 세력 균형으로 보거단 혹은 홍준표 후보의 장악력이나

 

이혜훈 : 어쨌든 한쪽이 승리하면 나머지 한쪽이 있기가 어려운 당이 자유한국당이거든요 그 내부는 그래서 소위 통합이라든지 이런 게 잘 안 되고 하여튼 한 계파가 승리하면 나머지 계파는 숙청이에요.

 

김어준 : 그러면 그분들이 거꾸로 자유한국당을 떠나서 바른당으로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혜훈 : 저는 그렇게 봅니다.

 

김어준 : 물론 바른정당에 얼굴마담 정치인으로 급부상하신 대표 급으로 급부상하신 이혜훈의원의 바람이 섞여있기는 하겠지만 언론이 생각하는 만큼 후보가 당장을 쉽게 할 수는 없다 저는 여기는 동의합니다. 홍준표 후보가 계보도 없고요 따르는 국회의원이라고 해 봐야 한 두손 꼽을까 정도

 

이혜훈 : 국회의원도 아니고 가장 핵심 직계로 알려져 있는 엘모 전 의원도 지금 전의원이에요. 현의원이 아니거든요

 

김어준 : 그리고 핵심 인물들이라고 해 봐야 다 지금 도지사할 때 그때 같이 했던 분들인데 그분들은 도정에 묶여 있거든요 그런 전망 그러면 3번 국민의당에 대한 전망은 노회찬 대표한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냉정하게 보시면

 

노회찬 : 저는 뭐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마 이제 우리 오케이목장의 결투라고 영화가 있는데 자유한국당이 26% 이렇게 얻으면서 실망하는 분들도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데 견고한 보수층의 상태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제가 볼 때는 홍후보가 저렇게 표를 많이 얻은 것은 홍후보 자신과 또 자유한국당에 대한 최대 형벌이 아닌가 이게 앞으로 집단 난투극처럼 그 당에서 끊임없는 아마 이제까지 본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제 막장의 진수를 보여 주겠다 이렇게 앞으로 보여질 눈에 뻔한 거고요 국민의당 같은 경우에는 제가 다른 당을 함부로 언급하기 힘듭니다마는 이번 득표 결과가 당이 과연 온전히 유지될 것인가에 대한 그런 걱정을 내외에 불러일으키는 것 같고요 특히 호남에서의 참패가 호남의 기반 정도 당내 정치인들 지역구는 거의 다 호남이거든요

 

이혜훈 : 김성식 의원 하나 말고는 다 그런 거 아닌가요

 

노회찬 :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이 흔들리게 되지 않을까 이게 사실은 이질적인 게 마치 자갈과 모래가 섞인 건데 그걸 이제까지 단단하게 만들어 준 건 시멘트 역할이었는데 시멘트가 이번에 사실은 그렇게 크게 패배하면서 빠져나가면서 모래하고 자갈만 남으면 모래만 있는 것보다도 못하잖아요 계속해서 흔들리게 되니까

 

김어준 : 어떻게 저런 비유들을 생각해 내는지

 

노회찬 : 자연과학에 대한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이혜훈 : 노동현장에서 현장경험인지 알았는데

 

김어준 : 국민의당도 어렵겠죠. 자유한국당은 그나마 텃밭을 지켰는데 그게 좋은 의미이든 나쁜의미이든 지켰는데 국민의당은 텃밭이라는 곳에서 무너졌으니까요 명분싸움에서도 안철수 후보도 큰 곤욕을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혜훈 : 안후보 입장에서는 사실 21%정도 되는 지지율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참 미래가 암울하죠.

 

노회찬 : 그래서 제가 걱정되는 것은 그런 난장판이 될 자유한국당도 그렇고 또는 당의 기반이 흔들리는 국민의당도 그렇고 이것을 내부적으로 풀다가 잘 안풀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것을 떼쓰는 정치 식으로 해가지고 왜냐하면 지금 민주당 하나가지고 하나만 혼자의 힘만 가지고 정국을 해쳐나가기가 특히 국회 안에서 힘들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내부적인 위기를 갖다가 정국의 큰 관계 속에서 풀기 위해서 그래서 뭘 아는지 뭘 안 한다는 식으로 해가지고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그런 역할을 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집니다.

 

이혜훈 : 그리고 주로 선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당내 전투에서 이기려면 내부 전쟁에서 굉장히 선명하게 보여야 되니까 그런 전법을 많이 쓰잖아요

 

노회찬 : ,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거죠.

 

김어준 : 그러면서 더 위기에 처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특히 정권 초기에서 본인이 투표하지 않은 후보였다 하더라도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초반에서 몰아줘야 된다는 분위기가 있거든요

 

이혜훈 : 그래서 대통령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김어준 : 그래서 40%로 당선돼도 당선된 직후에 보면 7, 80% 정도 지지율 얻게 되고 잘하라는 당부죠. 그게 그런 가운데 발목을 잡으면 더 미움을 사게 되거든요 다른 당 걱정할 형편이 아니시면서

 

이혜훈 : 다른 당 걱정이 아니라 나라 걱정이죠.

 

김어준 : 현실적으로 비용 문제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됩니까?

 

노회찬 : 저희는 이게 선거 비용의 최고 한도액이 한 500억 수준이었는데 500억 좀 넘습니다마는 저희는 애당초 그 돈을 쓸 처지가 아니어가지고 50억으로 잡았고요 지금 2, 3억 적자가 난 상태였는데 다행히 어저께 출구조사 이후에 후원금 2억 정도 더 들어와서 마이너스 1억 정도 되지 않을까 추산을 해보고요 큰 당들이 이제 최대한도가 유세차량 같은 경우에 300대씩 쓸 때 저희들은 18대 쓰고 한 겁니다. 그다음에 40분 넘게 방송 연설들 다 나가셨지만 큰 당들은 저희는 한 번도 못나갔고요 그리고 법정공고물도 16페이지인데 저희들은 8페이지로 냈고요 어찌 보면 저희들이 얻은 표가 작은 표이긴 하지만 한 표를 얻기 위해서 들인 비용은 가장 적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 그렇게도 생각됩니다.

 

이혜훈 : 저희도 사실은 60몇 억인가가 선거보조금으로 나오는데 저희 당이 창당하는 과정에서 당사도 빌려야 되고 컴퓨터책상도 사고 어쩌고 하느라고 진 빚이 있거든요 그 빚을 갚고 나니까 딱 50억으로 남은 거예요 그래서 그 50억으로만 선거한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그런데 중간에 하다보니까 원래 얼마로 해주기로 한 홍보가 조금 더 들어갔고 이런 식으로 조금 돼가지고 우리도 한 2, 3억 빚이 생길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탈당하시는 분들이 나가시면서 후원금이 완전히 답재를 해가지고 그래 가지고 후원금이 5억 정도 들어왔을 거예요 미리 발생해서 조금 그런데 홍보물 12페이지짜리 8페이지 하는 거나 유세차량 18개 하는 거나 저희 똑같네요 어떻게 이렇게 방송연설 한 번도 못한 거나

 

노회찬 : 그래도 저희보다도 보조금도 조금 더 많이 받고 부자만 해도 3년 가지 않습니까?

 

이혜훈 : 그런데 그게 국고보조금에는 반영이 안 되더라고요

 

김어준 : 마이너스 1억 있다는 방송이 오늘 나갔으니까요 아마 후원금이 정의당은 오늘 부로 채워질 겁니다.

 

이혜훈 : 선거후원금은 아니지만 당후원금은 가능하죠.

 

노회찬 : 그런데 당후원금제도 없잖아요 국회의원 후원금으로

 

김어준 : 국회의원 후원금을 받아서 각출할 수도 있습니까?

 

노회찬 : 이미 저희들은 모든 의원들이 5000만 원씩 각출을 했습니다.

 

이혜훈 : 아니요 국회의원 1인당 3억까지 가능하니까 국회의원들한테 더 후원금을 주시면 더 할 수 있죠.

 

김어준 : 그러면 정의당 의원 개인을 후원해서 빚을 갚게 하는 방법이 남아있군요

 

노회찬 : 1억 정도의 빚이야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갚아야죠.

 

김어준 : 뭐해서요 돈도 없는 양반들이 개인 자산도 맨날 꼴찌면서

 

노회찬 : 열심히 절약하고 좀 덜 먹고

 

김어준 : 정의당의 1억 빚은 정의당 소속 의원들을 조금 더 개인적으로 후원해 주시면

 

이혜훈 : 저희도 후원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저희 앞으로도 많이 어렵습니다. 지금 이제 열두 분이 나가시는 바람에 국고보조금이 반토막이 나잖아요

 

김어준 : 어쨌든 이번 선거에 있어서 돈 문제는 이렇게 해결되어 갈 것 같고요 그리고 두 정당이 진보정당의 실험, 그리고 보수정당의 새로운 실험하며 앞으로 콜라보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혜훈 : 예 저는 이게 꼭 우리만이 아니라 하여튼 대통령을 뽑기 전에는 정책과 이념으로 경쟁해도 뽑고 나면 선출된 대통령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당 이념에 완전히 정체성에 반하는 게 아니면 좀 협치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어준 : 서로 도저히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맞는 부분들은

 

노회찬 : 저는 특히나 초기에서 안정적인 정국을 운영할 수 있다고 협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두 분이 참 재밌었는데 오늘 여기까지 해야 될 것 같고요 왜냐하면 두 분들이 또 주요한 정치인이라 인터뷰가 많이 잡혀 가지고 할 수 없이 빠져나가셔야 돼요 안 그러면 끝까지 가려고 했는데 오늘 두 분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그리고 바른정당 이혜훈 전 최고 곧 대표가 되실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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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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