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이명박 정부가 발표한 담화에 따르면 김정일위원장 장례에 정부차원의 조문단 파견도 하지 않겠다 하고 정부차원의 직접적인 조의표명도 하지 않았다.

 

이는 외교관례나 전통관습에도 벗어나는 것이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서도 현명치 못한 처사이다.

 

또한 민간차원의 조문도 지극히 제한시키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

 

이명박 정부가 단견을 가지고 남북관계에 대응해 나간다면 남북 모두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이명박 정부가 전향적이고도 진정성있는 조처를 취할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한다. 

 

 

2011년 12월 20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노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