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첫 날,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정의당 의원단 개원 기자회견에서 노회찬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등 최근 행보에 대해 최근 흥행 중인 영화 "곡성"을 빗대어 비판했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 발언 전문

 

영화 곡성의 관객이 500만을 넘어섰습니다. 축하할 일입니다. 그러나 삶의 현장에서 곡성을 내는 국민들은 그 두 배, 세 배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은 도처에 곡성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보이지 않습니다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가 계십니까?

 

오늘은 20대 국회가 개원하는 날입니다. 20대 국회 개원에 맞춰서 대통령이 준 선물은 "거부권 행사"입니다. 민의의 전당에서 일어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상시국회를 거부하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국회 개원일에 즈음해서, 대통령이 포기한 민생, 20대 국회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20대 국회는 대통령에 연연하지 않고 이 나라를 지키고, 또 이 나라 국민들의 민생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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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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