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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노회찬 원내대표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16 보육교직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최저임금을 주면서 최고의 보육을 바라는 것은 양심불량"이라며, "우리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보살핌과 돌봄을 받기를 원한다면, 그를 돌보는 교사와 시설에 투자해야하고, 그게 양심" 이라고 맞춤형 보육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맞춤형 보육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것을 막고, 제대로 된 보육 체계를 갖추기 위한 대책을 야당들이 앞장서서 세워나가겠다" 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노 원내대표는 대토론회와 동시에 야외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 2016 한국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대회 축사 전문>


반갑습니다. 노회찬입니다. 오늘 국회에 귀하신 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보다는 덜 귀하지만 그래도 귀하신 한 분이 오늘 오전에 국회에 다녀가셨습니다. 국회의원들 앞에서 연설도 하셨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사실 아까 회장님 연설할 때 그 연설을 꼭 들어야 할 사람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설을 듣고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맞춤형 보육 문제가 많음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만 두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했으면 여러분이 박수를 많이 쳤을 것입니다.
 
저는 최저임금을 주면서 최고의 보육을 바라는 것은 양심불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가 좋은 환경 속에서 돌봄을 받길 원한다면 그 돌보는 교사에게, 그리고 그 시설에 투자해야 합니다. 저출산 대책을 세운다면서 출산과 관련된 투자를 안 하는 사람은 양심불량입니다. 맞춤형 보육은 말만 맞춤형이지 예산 줄이기 위한 끼워맞추기 보육입니다. 제대로 된 보육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맞춤형보육 새로운 대책을 저희 야당들이 앞장서서 세워나가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아이를 맡아서 기르는 분들이 가장 귀한 손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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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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