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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정의당 의원단, 쌍용차 정상화 다짐하며 국회 농성 잠정 마무리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13년 1월 24일(목) 10:00,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장

 

 

○ 노회찬 공동대표 모두발언

 

오늘은 대통령 선거 전에 새누리당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쌍용차 국정조사라는 대국민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는 날이다.

 

오늘은 또 대법원 판결을 이행하라면서 현대자동차 앞 철탑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농성을 시작한지 100일 되는 날이다. 또 오늘은 쌍용차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철탑농성이 시작된 지 66일이 되는 날이다. 대국민 약속을 지키라고 외치면서 두 달째 농성하고 있고, 법원판결을 지키라면서 100일째 농성을 해도 대답이 없는 사회가 과연 대한민국 사회인가 묻고 싶다.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이 문제에 대해서 즉각적인 답변을 하길 바란다.

 

 

○ 박원석 원내수석부대표 모두발언

 

여야 간에 임시국회 개의를 하기로 가 일정을 잡았던 날이 오늘이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까지 임시국회 의사일정이 진행되지 않고 있고, 이렇게 임시국회가 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진행되지 않는 데에는 임시국회 이전에 여야가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쌍용자동차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반대로 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진보정의당 의원단은 오늘로 3일째 이 자리에서 1월 임시국회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해왔지만, 새누리당의 거부와, 또 이 문제에 관해서 민주당이 그동안 노력은 해왔지만 관철시키지 못한 그런 책임 속에서 아직도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

 

오늘 3일간 진행됐던 농성을 잠정 중단하면서 기자회견을 하고자 한다. 이후에라도 열리게 되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쌍용차 국정조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1월 26일 전국에서 희망버스를 다시 한 번 조직해서 울산 현대차와 평택 쌍용차, 그리고 부산 한진중공업에 다시 한 번 찾아간다.

 

진보정의당에서는 의원단과 당 전체가 희망버스에 동참해서 평택 쌍용차 고공농성장을 찾을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 심상정 의원(노동자살리기특위 위원장) 모두발언

 

여야가 합의했던 24일 임시국회는 무산됐다. 새누리당에서는 쌍용차 국정조사가 걸림돌이 됐다고 발표했는데, 말은 정확하게 해야 한다. 여야가 약속했던 국정조사 실시를 새누리당이 반대했기 때문에, 새누리당의 반대가 걸림돌이 돼서 오늘 임시국회가 무산됐다.

 

진보정의당은 오늘 이 농성을 마무리하지만, 이후에 언제라도 재개되는 임시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는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는 점, 또 새누리당이 대국민 약속을 지키도록 저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린다.

 

박근혜 정부 민생정치의 첫 번째 과제가 새누리당 정권 하에서 고통받고 있는 쌍용차 정리해고노동자들의 문제, 또 한진중공업 손배가압류 문제, 그리고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 노조파괴 공작으로 지금 내몰려있는 유성기업 노동자들 문제를 포함한 노동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민생정치의 시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황우여 당 대표가 책임 있게 나서주기를 촉구한다. 황우여 대표가 12월 31일 다시 한 번 국민들에게 약속한 바가 있다. 2013년 첫 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하겠다는 것을 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쌍용차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당을 대표해서 책임 있게 약속한 황우여 대표가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진보정의당 의원단 기자회견문]

정리해고자 복직과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계속 될 것입니다

 

-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3년 1월 24일(목) 10:00, 국회 본회의장 앞 진보정의당 의원단 농성장

- 기자회견 참석자 : 강동원 원내대표, 노회찬 공동대표, 박원석 원내수석부대표, 심상정 의원(노동자살리기특위 위원장), 정진후 의원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오늘 열기로 잠정 합의했던 1월 임시국회가 결국 열리지 못했다. 새누리당이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를 계속해서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 국정조사는 새해 첫 국회가 다뤄야할 사안 중에서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민생현안이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도 대선이 끝나면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대선이 끝나자마자 새누리당의 태도는 180도 달라졌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당 대표가 했던 약속을 뒤집고 국정조사 절대불가 입장만을 내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여야가 잠정 합의했던 1월 임시국회 개회는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임시국회 무산은 전적으로 새누리당과 이한구 원내대표의 책임이다. 진보정의당 국회의원 전원의 농성으로 쌍용차 국정조사가 제외된 임시국회가 열리는 최악의 사태는 비록 막아냈지만, 국회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게 만든 새누리당은 국민의 비난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새누리당은 말로는 쌍용차 정상화를 외치지만, 진정한 쌍용차 정상화의 핵심은 정리해고자 159명의 전원 복직이다. 이들이 하루 빨리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또한, 쌍용차에 대한 책임 있는 신규투자가 이뤄지고 신기술 개발이 시작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일 역시 여야 정치권 모두가 해야 할 책무이다.

 

그리고 다시는 부당한 정리해고와 노동자들의 불행한 사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잘못된 산업정책과 경영진의 불법행위에 대해 그 진상을 밝히고 바로잡아야 한다. 아울러, 노동자를 자르는 방식으로 기업을 경영해온 기업주들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여야가 적극 나서야할 것이다.

 

박근혜 당선인에게도 말씀드린다. 우리사회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에게 쌍용차 문제 해결은 첫 번째 시험대이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둔 박근혜 당선인이 쌍용차 문제를 계속해서 회피한다면, 대선 때 국민들에게 했던 약속들은 모두 거짓말이 되어버린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박근혜 당선인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한다.

 

1월 임시국회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해온 진보정의당 국회의원들의 농성은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정리해고자 복직과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임을 해고노동자와 국민들께 약속드린다.

 

2013년 1월 24일

진보정의당 국회의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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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방송 시사프로그램 민충기의 세상읽기]

노회찬 쌍용차 국정조사, 지금 쌍용차 경영진이 왈가왈부할 문제 아니다

 

□ 1월 24일 (목) 오전 7시 33분~ 46분 (13분간)

□ 주파수 : 서울경기 89.7MHz, 부산경남 104.9MHz, 대구경북 98.3MHz

              전북충남 97.9MHz, 광주전남 107.9MHz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는 24일 오전 원음방송 <민충기의 세상읽기>에 출연해,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문제는 현재의 쌍용차 경영진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며 상하이 자동차 시절 회계장부가 조작되고, 경영상의 위기로 과장되고 그것에 근거해 2600여명이라는 부당한 해고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그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원상회복 시키는 문제라고 규정했다.

 

쌍용차 국정조사와 관련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국회 개회에 조건을 붙이는 것은 잘못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약속한 바를 이행하라는 것인데, 그걸 조건이라고 하면, 국민들에게 자꾸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일이 반복되니까 정치 불신도 높아져가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인터뷰 전문]

 

☎ 민충기

지금 노 대표님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하고 계시다면서요?

 

☏ 노회찬

그렇습니다.

 

☎ 민충기

무슨 일로 그렇게 농성을 하고 계십니까?

 

☏ 노회찬

네 지금 진보정의당 소속 의원 7명이 엊그제부터 이제 지금 농성중인데. 사실 오늘 원래 임시국회가 개회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개회의 조건을 여·야가 협상하는 중에 대선 전에, 대선이 끝나자마자 쌍용차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겠다, 라고 여·야가 사실상 합의한 바가 있기 때문에 쌍용차 국정조사를 임시국회의 일정에 넣을 것을 요구했습니다만, 그것이 새누리당, 여당에 의해서 이렇게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약속이행여부를 가지고서 저희들이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니까, 쌍용차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을 요구하면서,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임시국회는 의미가 없다, 이런 뜻을 지금 밝히고 있습니다.
 
 

☎ 민충기

여·야 간에 합의가 된 내용인데, 새누리당에서 입장변화가 생겼다, 상황변화가 생겼다, 뭐 이런 주장들을 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측에서 국정조사가 굳이 필요 없다,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쌍용차 안에도 노조가 두 개 있죠, 지금?
 
 

☏ 노회찬

네 그렇습니다.

 

☎ 민충기

두 노조가 조금 입장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 노회찬

네, 그런데 지금 국정조사 문제는 현재의 쌍용차 경영진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전에 상하이 자동차 시절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당시에 회계장부가 조작이 되어가지고 경영상의 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영상의 위기로 과장되고 그것에 근거해서 2600여명이라는 부당한 해고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또 원상회복 시키는 문제인데. 지금 그 일에 일부는 관련되어 있지만 전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현재 경영진이 국정조사 하라 마라 할 그런 권한이 없는 것이고요. 그리고 최근에 455명의 무급 해직자들이 복직이 되었지만, 그것은 이미 과거에 1년 후에 복직시키겠다고 한 걸 지금 3년 5개월 만에 복직시킨 문제가 있는 거고. 그 이외에 정리해고, 징계를 당한 약 150여명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까지 함께 풀어져야 이 사태가 끝이 나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민충기

쌍용차에 대한 국정조사를 한다면, 무엇을 하는 겁니까? 핵심은 뭡니까?

 

☏ 노회찬

핵심은 이제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상하이 자본이, 쌍용차의 경영자였던 상하이 자동차가 기술만 빼먹고 먹튀했다라는 일반적인 의혹입니다. 그래서 기술만 빼가지고, 투자하지 않고 기술만 빼가지고 달아나기 위해서 기획부도, 경영상의 위기가 아님에도 회계조작 통해서 과장하고 그로 인해서 무리한 구조조정 속에서 2000여명이 해고당하는 그런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이제 국정조사에서 바로 밝혀야하고 그것은 단순히 상하이 자본만이 아니라 회계법인 문제, 심지어는 회계 법인이 문제가 있다는 고발을 받고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던 금융감독원문제, 정부의 정책 집행과 관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회사를 국정조사하자, 그런 말은 아닙니다. 그것은 극히 일부에 포함되는 거고, 여기 법적인 문제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서로 주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 국정감사 속에서도 여·야가 이것은 국정조사 할 만 한 건이 된다고 판단을 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께서도 대선 중에 하기 힘드니까 대선 끝나면 하겠다고 까지 연말에 밝힌바가 있었습니다.

 

☎ 민충기

감독기관이라든지 회계 법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조사가 되겠지만 상하이 차, 당시에 이 사람들은 중국 국적 사람들 아닌가요?

 

☏ 노회찬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도 불러서 조사하기에는 여러 가지 효율적 한계가 있습니다만, 당시에 여러 가지 회계자료라고 하는 것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일단 진실 규명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민충기

자 그러면 이제 진보정의당이 농성을 하고 있는데, 지금 주장하는, 제일 주장하는 포인트가 뭡니까?

 

☏ 노회찬

이번에 새해 대선 후 처음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를 해서 지금 뭐 철탑 위에 수시로 올라가고 있는 사람들 좀 내려오게 하고 쌍용차 문제를 정상화 시켜서 매듭짓자는 겁니다. 이것은 얼마 전까지 12월 달까지 새누리당도 동의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 민충기

그러니까 그것을 하기 위해서 국정조사를 하자, 이런 거죠?

 

☏ 노회찬

네, 그렇습니다.

 

☎ 민충기

그러니까 국정조사를 하고 1월 달에도 임시국회를 하자, 그런 주장이죠?

 

☏ 노회찬

네 그렇습니다.

 

☎ 민충기

네, 이거 뭐 쉽지 않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국회 개회에 조건을 붙이는 것은 잘못이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약간 주춤하고 있습니다. 개회에 조건 붙이는 건 어떻게 보시나요?
 
 

☏ 노회찬

그것은 예전에 새누리당도 수없이 해온 일이고, 그리고 저희들이 뭐 없는 조건을 일방적으로 무리하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약속한 바를 이행하라는 것인데, 그걸 조건이라고 하면, 국민들에게 자꾸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일이 반복되니까 정치 불신도 높아져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 민충기

만약 개회가 자꾸 늦어지면 새누리당에도 이로울 게 없을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뭐 민생법안도 많이 있고, 좀 새 정부 출범을 위해서 여러 가지 법안도 좀 처리해야 될 게 있지 않습니까?
 
 

☏ 노회찬

그렇습니다. 지금 사실은 새 정부 출범에 무슨 장애물을 조성하자는 뜻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 야당들은 새 정부 출범이 좀 순조롭게 이루어져서 뭔가 이렇게 국정 운영과 관련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게끔 해주자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야당에게 약속한 부분을 여당이 지키는 모습을 함께 보여야죠.
 
 

☎ 민충기

네. 항상 언제나 합리적이고 그런 주장을 하시는 노회찬 대표님이신데. 노동문제 말고 또 한 가지 여쭤볼게요. 지금 이동흡 헌재 소장 후보자 인준 문제를 놓고 지금 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노회찬

네. 뭐 이때까지 과정에서 청문회를 포함해서 또 그 전후의 언론들을 통한 검증과정에서 일단은 공직을 맡기에는 대단히 부적합한 분으로 판정이 된 게 아닌가, 헌법재판소장을 직책을 맡기 위한 고도의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이전에 그 여부와 무관하게 어떤 공직이든 대한민국의 주요 공직을 맡기에는 여러 가지 공직자로써의 이제까지 해 온 일이라던가, 철학이나 여러 가지 처신 문제나, 종합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는 부적합하다, 매우 부적합하다, 심지어는 이제 이전에 헌법재판관 시절에 공금 운용과 관련해서 공금을 갖다가 유용한 혐의까지 지금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분이 헌법과 관련해서 각종 법률이 헌법에 위배됨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헌법재판소의 수장으로써는 매우 부적격하고, 만약 이런 분이 헌법재판소장을 맡을 경우에는 헌법재판소에서 내려지는 여러 가지 위헌 법률 심사라거나 하는 중요한 판정들이 국민들이 어떤 신뢰와 권위를 가질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민충기

지금 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께 이것도 꼭 한 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진보정의당은 민주통합당과 후보 단일화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정치 과정에서 어떻습니까, 정책연대를 민주통합당하고 진보정의당이 계속 해 나가실 겁니까?
 
 

☏ 노회찬

뭐 자동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황과 정권에 따라서 저희들은 뜻을 비슷하게 갖는 세력들이 연합할 수는 있다고 생각되고요. 그런 자세는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가되, 묻지마 연대식으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 민충기

진보 진영이 한 때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올 한 해 진보 정당들의 움직임들, 어떻게 예측을 하면 좋을까요, 저희들이?

 

☏ 노회찬

네, 뭐 지금 진보 정당들은 유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 않나 생각되고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고 지지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그냥 열심히 하는 정도 가지고 되지는 않는다고 보고, 진보가 자기 정체성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재탄생하는 혁신의 몸부림을 부단히 실현해야 국민들의 재평가를 받지 않을까 생각되고, 그런 면에서 진보정의당은 제2단계 창당 작업에 나설 것입니다. 올해 안에 저희들의 이념 노선이라든가, 활동 방식이라든가, 또는 함께하는 세력들에 대해서 좀 전면적인 혁신을 기해서 국민들에게 다시 평가를 받는 거듭남을 올해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민충기

진보정의당의 올해 주요 정치 일정은 어떤 게 있나요?

 

☏ 노회찬

네, 상반기 내로 저희들이 여러 함께하는 세력들을 개편하고 정체성을 좀, 새로운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그래서 진보 혁신을 통한 재탄생을 올해 상반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민충기

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움직이고 있는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어떻게 보시나요?
 
 

☏ 노회찬

네, 너무 좀 보안이라거나, 필요한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본질은 아닌데 국민과의 소통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또 뭔가 앞으로 운영의 기본 원리와 방향을 알리려는, 그런 소통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좀 뭔가 쇄신이 필요한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 민충기

이명박 정부의 임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말기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감사원하고 정부가 충돌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왜 이런가요?
 
 

☏ 노회찬

아마도 이명박 정부는 2월 25일 끝나지만 감사원은 2월 25일 이후에도 존속되기 때문에 존속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 것 같고요. 저는 오히려 감사원이 진작에 정권 말기가 아닌 이미 작년 정도에 이미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가 처음 이루어졌을 때부터 좀 분명한 입장을 취했어야 되는데 그때는 이제 이명박 정부의 눈치를 보다가 이제는 또 새로 들어설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러더라도 뒤늦게라도 감사원이 제 역할을 한 것은 다행스럽다, 생각됩니다.

 

☎ 민충기

감사원이 발표하는 시점을 놓고는 또 여러 가지 평가를 하는 것 같아요.

 

☏ 노회찬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정권 말기에 흘러가는 문을 닫는 정권이 아니라 새로 들어설 정권의 눈치를 본 셈인데 뒤늦게라도 정신 차린 건 좋은 일이나 진작에 이렇게 했었어야 되었다…
 
 

☎ 민충기

네, 알겠습니다. 오늘 아침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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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촉구 무기한 철야농성 돌입

 

 

진보정의당 의원단은 지난 22일 1월 임시국회 내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며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노회찬 공동대표를 비롯한 진보정의당 의원단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월 임시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가 반드시 실시되기를 여야에 촉구한다"며 "오늘 이 시간부로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의원단 전원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를 여야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은 24명의 죽음에까지 이른 쌍용자동차 사태의 위급함, 그리고 쌍용차 사태에 국가와 정치권이 회사 측과 더불어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1월 임시국회가 쌍용차 국정조사를 반드시 결의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원단은 기자회견문에서 "노동 현안만큼 시급한 민생현안은 없으며 쌍용차 문제는 가장 중요한 노동현안 중 하나"라며 "여야가 국회를 진정한 민생국회로 만들고자 한다면 쌍용차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고 국정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쌍용차 경영진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 세상을 떠난 노동자 24명의 억울한 한을 풀기 위해서는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한다"며 "수년째 생활고에 고통 받고 있는 정리해고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을 해고한 이유가 불법적이고 부당한 것이었음을 국회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그동안 쌍용차 국정조사를 줄곧 요구해온 민주당이지만 혹여나 새누리당과 의사일정 논의에서 이를 제외시키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노력이 용두사미로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3일 오전 "쌍용자동차 노조 관계자 및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언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전순옥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등이 농성장을 찾아 진보정의당 의원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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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노회찬 “쌍용차 국정조사 할 필요없다”?

2013년1월9일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쌍용차 문제는 사측에서 고의로 경영위기를 가장해 정리해고한 것을 인정하면 반드시 국정조사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9일 오전 KBS 라디오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쌍용차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이유는 사측의 정리해고가 긴급한 경영상의 합법적인 해고인지, 중국의 먹튀자본이 한국의 기술을 빼가기 위해 고의로 경영상 위기를 가장해 정리해고를 한 것인지를 밝히려는 것”이라며 “상하이 자본이 투자 한 푼 하지 않고 경영상 위기를 조장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 그것을 인정하면 국정조사든 뭐든 할 필요 없이 부당하게 해고된 사람들을 복직시키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노 대표는 “그런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투고 있기 때문에 국정조사를 통해 가려내자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표는 “새누리당에서 대선 후에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고 당 대표까지 나서서 공헌을 했다”며 “이제와서 원내내표가 다른 얘기를 해서 이 문제가 꼬이고 있는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 대표는 대선 이후 노동자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인적 사정이라기보다는 법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해고 과정에서 여러 불합리한 점이 발견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 기사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09110352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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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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