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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노회찬 당선인(창원성산)이 첫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새누리당 안 시장과 정의당 노 당선인은 26일 오전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노창섭 창원시의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안 시장은 4․13총선 뒤 야당 당선인과 먼저 정책간담회를 가진 셈이다. 안 시장은 새누리당 박완수(창원의창), 김성찬(진해), 이주영(마산합포), 윤한홍(마산회원) 당선인과 국회 개원 이후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청 관계자는 "당선인과 간담회를 계획했고, 새누리당 4명의 당선인은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못했으며 국회 개원 이후에 이루어질 것 같다"면서 "새누리당 당선인한테 노 당선인과 먼저 정책간담회를 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과 노회찬 국회의원 당선인(창원성산)이 26일 오전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만나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윤성효

 

 

안 시장과 노 당선인은 제17대 국회 때 같이 활동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인사말을 나눈 뒤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뒤 노 당선인측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보다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노동자와 사용주, 지역사회가 고통을 나누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창원모델' 개발을 제안했다"며 "안상수 시장은 '창원모델' 개발에 적극 동의하며 구조조정 과정에 정치권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당선인 측은 "생활물가 안정과 관련된 쓰레기 봉투값 인하와 관련해서도 봉투값 인하에 대한 안상수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며 "안 시장은 쓰레기 봉투값은 여러 가지 사안을 검토해 실제 봉투값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현안사업 추진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번 간담회는 정당을 초월해 봉사와 헌신, 그리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만들기 위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통해 발전적 실천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창원광역시 승격 지원'과 '지방자치권 확대', '국비확보 지원', '조선산업 지원방안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향후 진행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상수 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창원시가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큰 창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전례없는 역동적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초당적 협치를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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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