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STX 조선해양 권고사직 중단을 위한 조선산업 발전 의원모임 기자회견  

"STX조선해양은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인적 구조조정 중단하라.

노사합의와 장기적 발전 전망 속에서 회생방안 마련하라."




우리 의원모임은 지난 829일 조선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장을 방문하여 노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STX조선해양을 방문한 자리에서 회사측의 회생계획이 노동자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인원정리 중심의 구조조정이 아니라 노동자들과의 성실한 교섭을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STX조선해양은 권고사직이라는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일방적 희생을 의미하는 정리해고를 진행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8232명의 노동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23일 마감된 권고사직 결과 75명의 노동자들이 회사를 떠났다. 사측은 권고사직 기간을 1차례 연장(9/26~27)하였지만 목표 인원이 되지 않아 1014일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이 부결될 것이라며 927일 이후에는 다음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하며 사실상의 정리해고를 단행할 뜻을 밝히고 있다.

 

우리는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인적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한다. 노동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방식의 구조조정으로는 국가 기간산업인 조선산업을 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획일적이고 강제적인 인원조정은 조선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려 10년 전 일본의 잘못된 조선산업 구조조정을 답습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STX조선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총고용이 보장된다면 어떠한 양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또한 순환휴직은 물론 회사측이 제시한 복지단협 축소안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노동조합과 대화하지 않고 청산협약과 회생계획 부결이 우려된다며 인적구조조정을 선택했다.

 

STX 조선해양의 존속가치가 높다는 조사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왔듯이 STX의 회생계획을 결정하는 1014관계인집회가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늘의 조선산업의 위기를 초래한 것은 정부와 경영진, 채권단인데, 모든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고 잘못된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STX조선해양의 정리해고를 막아야 하며, 노동자가 실직한 이후의 고용지원을 이야기하지 말고, 고용유지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노사합의 없는 정리해고는 하지 않겠다는 조건 하에 고용유지지원금도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의원모임은 회사, 채권단, 법원 그리고 노동자들이 STX 조선해양의 회생과 미래를 위해 즉각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청산을 빌미로 노동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정리해고가 진행되어서는 안된다. 우리 의원모임은 조선산업의 발전과 STX조선해양의 정상화를 위해 채권단 그리고 담당재판부와 대화할 것이다. 노동자들의 고용유지와 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 회사와 채권단, 법원이 동참하기를 촉구한다.

 

2016928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의원모임

(김경수, 김종훈, 노회찬, 박지원, 이용득, 이정미, 채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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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노회찬,“하청업체 피해 최소화, 노동자들 일자리 유지토록 하는 STX조선 회생절차 기대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 미치는 STX조선의 회생을 위해 역할하겠다

-“정부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조속히 하라


9일, 야3당 원내대표 공동주최 조선업 구조조정 대토론회에서 발언 중인 노회찬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창원 성산구)서울중앙지법의 STX조선해양에 대한 법정관리 개시 결정과 관련해서 법정관리를 계기로 STX조선해양이 회생해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법정관리를 통한 기업회생과정에서 대규모 채권단의 책임을 분명히 밝히는 한편, 특히 하청업체와 그 소속 노동자들, 소액 채권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에 대해 법원이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STX조선해양은 현재 2,100여명의 정규직 노동자와 4,600여명의 사내하청 노동자 등 6,700여명이 일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이고, STX조선해양이 하청업체에 미지급한 채무액만해도 약 4,500억원에 이른다“STX조선해양의 회생여부는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STX조선해양의 회생을 위해 역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회찬 원내대표는 “STX조선은 대련조선소 투자 등 차입을 통한 무리한 외연확대와 부실한 저가 수주, 강덕수 전 회장 등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로 부실화 되었지만 2013년 이후 부실을 해소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법정관리를 통해서 더 이상의 인력구조조정 없이 남은 수주잔량의 건조속도를 줄여 일자리를 유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노사의 이러한 자구노력에 호응해 정부도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검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노회찬 원내대표는 현재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조선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조속해 하라라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STX조선해양 회생 절차, "일할 분위기 조성돼야"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6512


노회찬 "하청업체 피해 최소화" - 경남일보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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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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