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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일보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돼야" - 6월 29일 노회찬일보




[2016년 6월 29일 노회찬일보]





1. 정의당의 두 기둥, 노회찬 원내대표와 심상정 대표가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장을 만난 사진이 조선일보에 실렸습니다. 특조위 활동기간 보장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두 대표도 특조위의 활동 보장과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발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과의 면담(28일, 정의당 원내대표실)








이어서 노회찬 원내대표는 윤소하, 김종대 의원과 함께 세월호 유가족, 시민단체가 진행하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과반수 발의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 노회찬 원내대표 발언 전문



오늘 오전에 세월호 특조위 이석태 위원장을 만나서 그간의 노력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정의당이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함께 싸우겠다는 뜻을 전달하고 지금 이 자리에 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우리 국민들의 바램은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는지 그 원인을, 그 진실을 정확히 규명하자는 것과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에 여·야, 보수·진보가 따로 없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국민들의 요구였습니다. 당연한 요청입니다. 그래서 세월호 특조위가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세월호 특조위가 이제 활동을 막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게을러서 활동을 못한 것이 아니라 세월호 특조위가 출범한 2015년 1월 1일부터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정부의 간교한 술책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의 방해가 없었다면은 지금쯤 세월호 특조위도 그 활동을 정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세월호가 인양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 물 속에 쳐박아두고 무슨 조사를 끝내겠다는 것입니까.

정의당은 정부여당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대통령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온 국민들의 요청을 짓밟고 상식 밖의 처사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4..13총선으로 확인된 민심을 받아안아서 여소야대 국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야3당 원내에서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반드시 세월호 특조위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조사를 완전히 마칠 때까지 활동시한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된대로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기 위해서 세월호 특검 반드시 관철시켜 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