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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회찬, "사드배치는 박근혜 정부가 김정은 정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노회찬 원내대표
“사드배치, 박근혜 정부가 김정은 정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야당, 7월 임시국회 소집에 응해달라”






■노회찬 원내대표 상무위원회 모두발언


그동안 동북아 정세에서 최대의 긴장요인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따라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2위로 물려나고 사드배치가 동북아에서 최대의 긴장유발 요인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이미 한·중, 한·러 갈등은 증폭되고 있고 미국·중국, 러시아의 갈등과 균열도 명약관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드배치와 관련한 최대의 수혜자는 북한입니다. 사드배치는 박근혜 정부가 김정은 정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사드의 배치로 북한의 핵 활동을 동결하고 핵을 폐기시키는 데에 강력한 난관이 조성됐습니다. 북핵문제는 물론 향후 통일문제 대응에도 큰 장애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미 중국은 한국이 사드배치를 단행하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주 목요일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7월 임시회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지금이라도 7월 임시회 소집에 각 당이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합니다.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얘기하면서 임시회 소집에 나서지 않는 것은 앞뒤가 다른 것입니다. 특히 야당의 참여를 다시 한 번 호소합니다. 이 중차대한 문제가 우리 앞에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7월 임시국회 소집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