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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일보

"갑을오토텍 직장폐쇄, 반헌법적 폭력 중단해야" - 7월 27일 노회찬일보



[2016년 7월 27일 노회찬일보]





1. 특별감찰관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특별감찰 대상이 됐습니다. 상당수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특별감찰의 경우 우 수석이 민정수석으로 취임한 이후의 시기만 포함된다는 점에서 많은 의혹들이 이 범위를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두고 노회찬 원내대표는 "전형적인 세탁용 감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7월 27일 경향신문 "우병우의 진경준 인사 검증도 감찰 대상"










2. 오늘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추경예산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정부가 내놓은 추경안이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 노회찬 원내대표 역시 위기에 처한 조선업종 구조조정 지원에 대한 턱없이 부족한 예산과 반영조차 되지 않은 누리과정 국고 지원 등을 언급하며 "얄팍한 상황모면용, 생색내기용 추경"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7월 27일 경남도민일보 "조선업 지원 포함 11조 추경, 야권 '정부 생색내기용' 반발"








3.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관련된 이슈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야3당 모두 공수처 신설을 촉구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 22일에 이미 공수처 설치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새누리당만 공수처 신설을 반대하고 있고, 홍만표·진경준 전현직 검사장에 이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까지 붉어진 지금, 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찰개혁이 또다른 이슈들에 의해 조용해지지는 않을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 "검찰·법조 개혁에 칼 빼든 20대 국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727000233 








4. 어제 오후, 직장폐쇄를 비롯한 갑을오토텍 사측의 폭력적인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와 이정미 의원, 그리고 갑을오토텍 조합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노회찬 원내대표는 "깡패나 다름없는 용역을 고용해 노조를 만들고 공장에 복귀하려는 노동자들에게 폭력을 가해 물의를 빚었다"며 갑을오토텍 사측을 규탄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이를 외면해선 안될 것"이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매일노동신문 "직장폐쇄 단행 갑을오토텍, 용역경비 투입 계획"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300





▲ 시사위크 "노회찬 '갑을오토텍 직장폐쇄, 반헌법적 폭력 중단해야'"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7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