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노회찬, "여당 혼자로는 이 나라를 1cm도 움직일 수 없다"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야3당 원내대표 회동 인사말










일시 : 2016년 8월 2일
장소 : 국회 귀빈식당

어깨가 무겁다. 4.13으로 여소야대 만들어졌지만 국민이 만들어준 야대의 힘을 잘 발휘하고 있는지에 대해 국민들이 기대반 우려반으로 쳐다보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

8월 임시국회가 열리기 앞서서 우리 당이 앞장서 공수처 법안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검찰개혁을 검찰에 맡기는 건 역사에 대한 범죄라고 본다.
국회가 나서는 것이 역사의 소명이다. 국회 운영과 관련해서 대통령께서 4.13 총선 이후에 협치의 길을 가겠다고 하셔서 많은 분들이 기대했지만
결국 대통령이 가고 있는 길은 소통과 협력의 정치가 아니라 '협량 정치'의 길로 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더이상 정부와 여당의 뜻에만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드 문제, 백남기 청문회 문제, 세월호특조위 활동 보장 문제 등은 총선 과정에서 야당이 명운을 걸고 약속했던 부분이다. 이에 대해서 성의있는 태도 변화가 여당으로부터
나오지 않는다면 여당 혼자로는 이 나라를 1cm도 움직일 수 없다는 걸 이제라도 보여줘야 한다. 여당이 골라가며 먹는 밥상이 아니다. 추경 문제도 야당 공동으로 제기하는
현안에 진전이 없으면, 추경도 1cm도 앞으로 갈 수 없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게 우리 모두가 바라는 협치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본다.




  • 천복순 2016.08.17 10:37

    잃어버린 보험금을 제발 찾아주세요!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남편이 남겨준 보험금을 찾아주세요

    1. 10년 전 남편이 우여곡절 끝에 돌아가시고

    2. 두 아들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던 중

    3. 2년 전에 남편이 들어놓은 보험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 별다른 방도를 알지 못하던 저는 2년에 걸쳐 각 보험사, 생명보험협회, 손해사정협회 등
    수많은 곳을 일일이 방문하여 21개 보험사가 관련된 37건의 보험금 존재를 알게 되었고
    (보험금은 수억원 추정)직계가족 확인 후 보험금지급을 요청하였으나
    무슨 영문인지 모든 보험사가 하나같이 거절하여 2년이 넘도록 보험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허구한 날 발품 팔아 모은 관련자료 들만 잔뜩 끌어안고 있습니다

    5. 보험가입자를 책임 있게 관리하고 있는 보험사로서는 가입당사자의 사망이 확인되면
    그 즉시로 유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본연의 업무절차에 따라 해당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이치거늘 오랜 세월 연락은커녕 방문한 유족의 보험금지급요청을 묵살하고 있습니다

    6. 이에 너무나 억울하여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에 2016,7,18과 2016.7.20.字로 내용증명과 진정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7. 그러자 보험사에서 취하하여 달라는 전화요청을 저에게 하였습니다

    8. 금융 감독원의 회신내용은
    당사자끼리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2016.8.5.字 내용별첨)

    9. 보험사가 정상적인 업무처리를 한다고 볼 때
    이런 일은 자체자료 확인을 거쳐 수령할 자의 신분확인과 지급까지 그토록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10. 하지만 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도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수많은 세월 제 발로 뛰어가며 밝혀낸 “사건”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11. 감독기관인 금융 감독원을 위시하여 그 어느 보험사도 눈도 꿈쩍 않는
    기막힌 형국이 되었습니다

    12. 더욱 특히 기가 막히는 것은 이미 누군가가 보험금을 찾아갔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 아닙니까?
    원 하건데 유족에게 보험금을 속히 절차에 따라 지급하고 그 누가 보험금을 신청, 수령하였는지 보험사 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황당한 일로 피해 입는 국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3. 묻고 싶습니다.
    명색이 감독기관인 금융 감독원은 이런 일을 처음 접하여 어리둥절한 것인지, 아니면
    일개 서민의 처절한 절규쯤은 무시하는 것이 관행인지요?

    14. 남편의 흔적이 묻어있는 제게는 핏방울과 같은 보험금을 꼭 찾고 싶습니다.
    관계당국과 해당 보험사는 책임 있는 조치를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짧지 않은 세월 피땀 흘려 낱낱이 모은 근거자료가 분량이 너무나 많으므로
    다 올려드리지 못하는 형편을 깊이 헤아려 주시기를 바랍니다.(자료첨부)

    2016년 8월 16일 천 복 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