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과 백남기 농민 청문회 시행을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의당 대표단과 의원단, 관계자들과 세월호 유가족, 백남기 농민 대책위도 함께
국회 본청 앞에 모여 정부 여당 뿐만 아니라 야당에게로 이어지는 국민의 분노를 전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지난 8월 3일 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합의한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보장과 백남기 농민 청문회 실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책임있는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새누리당에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보장을 위해
세월호 특조위 활동 시한을 연장하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분별없는 공권력 남용을 사과하며
"백남기 청문회"를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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