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이 국정감사 첫날부터 날카로운 비유를 보였습니다.
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규정하고 있는 것과 부검 영장이 발부된 것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인이 병사인지, 외인사인지 되물은 것인데요.
당황한 중앙지검장에게 노회찬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시신은 가족의 반대로
부검은 커녕 총알조차 빼지 않은 채 매장했음을 알렸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이어서 백남기 농민을 죽음으로 몰아간 물대포 직사 살수에 대해
"지금 검찰은 대단히 편파적"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부검이 아닌 특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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