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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야3당 원내대표 합의] 노회찬, "박 대통령은 지금 '정치적 금치산상태'"






야3당 원내대표(노회찬, 박지원, 우상호)가 오늘(11/1) 오전, 국회 본청에서 회동을 갖고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합의했습니다.




<야3당 원내대표 합의사항>




박근혜-최순실 관련 주요 합의사항
 
1. 최근 국정농단, 국기문란 사건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한다.
 
2.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조사에 적극 응해야 한다
 
3. 야3당 국회차원 의혹규명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한다
 
4. 야3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에 의한 별도 특검법을 한다.
 
5. 정기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최순실 예산을 삭감한다






 
현안에 대한 합의사항
 
6.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협상 중단을 촉구한다.


7. 故 백남기 농민사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특검법을 추진한다.


8. 쌀값 안정화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9. 철도노조 등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관련 노사 원만한 합의를 위해 국회 내 사회적 합의기구를 설치한다.


10. 정기국회 민생예산 민생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야3당 원내대표는 지난 9월 5일 합의한 검찰개혁특위, 사드대책특위,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한 연장, 어버이연합 청문회, 갑을오토텍노사분규 평화해결의 건, 5.18특별법 처리 등 기존 합의 6개항 야권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