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남기 농민의 영결식이 끝난 뒤
바로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집회가 진행됐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들 모두
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시민들의 분노를
직접 듣고 함께 하야 촉구를 외쳤습니다.
경찰 추산 4만 5천명, 주최측 추산 12만명
차이가 너무나 크지만 시민의 수를 직접 세어보지 않아도
육안으로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모인 것만은 확실했습니다.
그 어느 집회보다도 평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참석하신 분들이 정말 많았고
그 중 또 많은 분들께서 노 원내대표를 반겨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집회 1부가 끝난 후에는 정의당 대표단, 당원들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행진을 했습니다.
정당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쳤습니다.
이 모습은 다가오는 12일에도
또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순간까지도
계속될 것입니다.
행진을 모두 마친 5일, 5인의 정의당 용사들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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