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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이야기

[노회찬후보 기자회견문]상식에 입각한 야권연대를 촉구한다


<대변인 논평>

상식에 입각한 야권연대를 촉구한다


온 국민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진행되어 온 야권연대협상이 마지막 타결을 앞두고 미스테리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지금의 교착상태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듯이 통합진보당이 더많은 양보지역을 요구하고 민주통합당이 더 적게 내주려는 줄다리기로 생긴 결과가 아니다.


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통합진보당이 정정당당히 경선으로 단일화 하자는 반면 제1야당 민주통합당이 되도록 경선을 회피하고 대신 통합진보당이 양보하는 방향으로 정리하자는 지역들 때문에 현재의 난관이 조성된 것이다.


그동안 민주통합당의 양보지역이 매우 협량함에도 불구하고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의 성사를 인내해왔다. 이른바 수도권 양보지역이 진정한 양보지역인지도 의문이었지만 자중해왔다. 그러나 공정한 경선마저 회피하려는 민주당의 협상태도에 실망을 감추기 힘들다.


서로 양보할 수 있게 합의되지 않는 지역은 최대한 공정한 경선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경선지역의 확대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노원병 지역의 경선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고 노원병문제를 협상대표단에게 일임하면서 거듭 상식에 입각한 연대를 촉구한다.


2012년 3월 9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노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