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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회찬, "문재인정부 100일, 건강한 야당과의 경쟁·협력 속에서 성공할 수 있어"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8차 상무위 모두발언



"문재인 정부 100일 이후, 건강한 야당과의 경쟁·협력 속에서 성공할 수 있어"

"정부 뿐 아니라 야당의 혁신과 분발 절실, 정의당이 진정한 야당 모습 보여줄 것"



일시: 2017년 8월 17일 오전9

장소국회본청 223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입니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오늘 받는 축하가 앞으로 다가올 취임 1주년에도 같은 무게같은 열기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문재인정부의 100일은 혼자 힘으로 이뤘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앞으로 걸어갈 길은 문재인정부 혼자 힘만으론 되지 않을 것입니다건강한 야당과의 경쟁과 협력 속에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그것은 곧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다들 문재인정부의 100일은 평가하고 있습니다만야당으로서 야당의 지난 100일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0일을 며칠 앞둔 지난 8월 14일과 15양일간 조사된 YTN·문화일보·중앙일보 세 여론조사를 평균으로 환산해보니민주당은 52.1% 자유한국당은 8.8% 정의당 6.2% 바른정당 5.6% 국민의당 3.3%입니다민주당을 제외한 야당의 성적표는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어쩌면 북핵 위기의 다음 위기는 지금 한국 야당이 처한 현실을 가리키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지난 5월 9일 대선후보 지지율과 비교해도 그렇습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대선에서 24%를 얻었지만지금은 8.8%, 1/3수준으로 지지율이 내려갔습니다국민의당 후보는 21.4%를 얻었지만 이제 그 1/7에 불과합니다대선후보 지지율 6.2%얻고 현재 6.2% 기록하는 정의당만이 그나마 현상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고모든 당이 하향추세입니다여전히 국민 지지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 야당의 현실입니다야당이 추락할 때그것이 대한민국에 이로울 수 없습니다여당에도 도움이 될 수가 없습니다.

 

야당의 혁신과 분발이 절실한 상황입니다정의당이 제대로 된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정의당이 여당과의 생산적인 경쟁 속에서 제대로 된 협력관계로 한국정치를 개혁할 수 있는 모범을 보일 것을 문재인정부 취임100일을 맞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