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노회찬 원내대표가 청와대 오찬에 초대되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책 <82년생 김지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을 안아주세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물한 이 책의 판매가 급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는데요. 바로 그 <82년생 김지영>의 저자, 조남주 작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Yes24에서 진행하는 2017 여름문학학교 3강 <우리네 삶을 그린 소설 읽기>에 초대를 받았고, 토크콘서트에 앞서 노회찬 원내대표, 조남주 작가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토크콘서트는 <82년생 김지영>의 속 이야기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지영씨의 이름과 나이, 극중 등장하는 사람들의 모습 등 이 이야기는 곧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 그 자체와 연결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자리를 찾아주신 분들 대부분이 여성분들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을 직접 낭독한 노회찬 원내대표는 '정작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은 남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름이 사라져버릴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갈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 간단하게 사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그리고 우리 사회의 여성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던 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았던 참석 인원에서였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조남주 작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시작된 인연이 같은 문제를 논하고 같은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같은 문제를 다른 방법으로 고민하고 있는 노회찬 원내대표와 조남주 작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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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omychans)

20대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원내대표 진보 정치 최초 3선 의원 &국민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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