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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이상득의원 의혹 관련 등 현안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다 순직한 해경 고 이청호경장의 명복을 빈다. 정부는 이같은 참혹한 희생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한나라당 이상득의원 관련한 의혹이 확산일로에 있다. 가족 7명중 다섯명이 집에서 함께 김치를 담궜는데 가장이라는 사람이 김장한 사실도 모르고 담근 김치를 먹은 적도 없다고 하는데 누가 이를 믿겠는가? 지금 이상득의원을 비리혐의로 조사하라는 것은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 합리적 의심에 기초한 국민의 요구이다.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한다. 한나라당의 재창당 논란이 정치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사고 치고 사람 괴롭혀서 동네 떠나라는 원성이 자자한데 재건축이냐 재건축 수준의 리모델링이냐로 싸우고 있다. 논란의 본질이 공천권등 기득권을 둘러싼 다툼이라는 점에.. 더보기
손바닥 뉴스, 노회찬과 이상호가 만나다! 삼성과 검찰의 유착의혹을 제기한 '삼성 X파일' 보도의 두 중심인물인 이상호MBC 기자와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만났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손바닥뉴스 2시간 특집에서 이 두사람의 만남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반가운 얼굴과 목소리를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노회찬 “독일식 정당명부제 도입해야”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노회찬 공동대표(55)는 28일 “진보통합이든 야권대통합이든 지속가능한 정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정당에 투표하는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수도권과 남해안 지역의 ‘진보벨트’를 만들면 내년 총선에서 통합정당의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이어 세 번째 정당에 몸담게 된다. “진보정당은 이념적 경직성에 시달린 게 사실이다. 이제는 구호로 외쳐왔던 것을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제출해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통합진보정당이 지향할 가치는 뭔가. “2004년 총선 당시 민노당은 무상의료·무상교육·부유세 신설을 처음 얘기해 신선한 충격을.. 더보기
[한겨레 좌담회] 정당정치 위기와 진보의 갈길 “노동·고용 해결못하는 정치가 안철수·박원순 현상 낳아” ‘정당정치 위기와 진보의 갈길’ 좌담회 공동주최: 한국노동사회연구소·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 왼쪽부터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사회를 맡은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김영훈 국민들 변화열망…정치 밖에서 희망찾아 노회찬 한나라 밉고 민주 싫고 진보정당은 못마땅 최장집 안철수 돌풍은 정치적으로 ‘포퓰리즘’ 현상 권영길 패거리 정당정치서 벗어나라는 숙제 던져 ‘안철수·박원순’ 현상은 기존 정치질서를 뒤흔든 일대 사건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원장은 대선후보급 인물로 떠올랐고, 그의 양보를 얻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