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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국회 특수활동비, 직접 받아보니..." [인터뷰] 노회찬 원내대표, 7/4(수) MBC 인터뷰 전문 및 다시보기 ◀ 앵커 ▶ 이렇게 국회 사무처도 공개를 꺼리고 또 의원들도 봤긴 봤지만 내용 공개를 꺼리는 특수활동비, 이걸 반납하고 액수를 공개한 의원, 잠시 전에 소개해드렸었죠. 정의당 노회찬 의원입니다. 지금 중계차로 연결돼 있습니다. 노 의원님, 안녕하세요? ◀ 노회찬/정의당 의원 ▶ 네, 안녕하십니까? ◀ 앵커 ▶ 국회 앞에 나와 계시네요. 먼저 이 특활비 공개하신 게 좀 됐죠? 언제였죠? ◀ 노회찬/정의당 의원 ▶ 네, 한 달쯤 됐고요. 총 3,000만 원쯤 넘는 돈을 공개했습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그런데 반납하셨던 이유는 뭐였고 그 사실을 공개하신 취지는 어떤 겁니까? ◀ 노회찬/정의당 의원 ▶ 저는 뭐 정의당은 당론으로 국.. 더보기
노회찬, "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참사 관여 의혹, 기무사가 노사문제에 개입하던 전두환 시절 연상시켜"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오늘(7/4)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전문 ◎ 3부 [노르가즘]“드루킹 일당에 불법 정치자금 받은 적 없다!” - 노회찬 원내대표 (정의당) 김어준 : 노르가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노회찬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저의 애꾸눈 어떻습니까? 노회찬 : 멋있는데요. 김어준 : 제가 지금 눈물샘에 문제가 생겨서 안대를 했습니다. 노회찬 : 눈물샘이 말랐나요? 김어준 : 뭐 하여튼 눈물샘에 문제가.... 귀국하자마자 이렇게 문제가 생겼어요. 노회찬 : 귀국하기 싫었던 모양이네요. 김어준 : 그래서 푹 자야 되는데 또 월드컵 때문에 못 자다 보니 계속 아픕니다. 저희가 2부 마지막 순서에 이상돈 의원에게제가 안철수 전 대표가 이.. 더보기
노회찬, "개혁입법연대, 나라다운 나라 세우는 장정에 나설 수 있는 틀"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좌담회 축사 (사진 : 연합뉴스) 일시 : 2018년 7월 3일 오전 10시 30분장소 :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오늘 이 뜻 깊은 토론회를 마련해주신 천정배 의원님을 비롯한 평화당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1년 전입니다. 작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청와대에서 원내 5당 원내대표들을 초청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치열하게 치렀지만5당의 후보들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중 공통분모가 적지 않다. 국회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우선 개혁입법 처리를 하고 서로 이견이 있는 다른 쟁점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논의를 해보자고 제안을 했고 모든 당 원내대표들이 동의를 했습니다. 기구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구는 아직까지 한 번도 .. 더보기
노회찬, "대법원 다양화에 부합하는 신임대법관 임명 바람직"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7/3(화) 의원총회 모두발언 “대법원 다양화 부합하는 신임 대법관 임명 제청 바람직… 인사청문회서 철저히 검증할 것”“국군기무사, 세월호 유족 성향파악 등 행태… 묵과할 수 없는 범죄 단죄해야” (사진 : 연합뉴스) (대법관 후보자 관련)김명수 대법원장이 새 대법관 후보로 김선수 변호사, 노정희 법원도서관장, 이동원 제주지방법원장 세 사람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김선수 후보자는 사법시험 합격 후 곧바로 변호사로 개업, 판검사를 거치지 않고 노동, 인권변호에 앞장서 온 인물이고, 노정희 후보자 역시 성평등에 대한 남다른 감수성으로 판결에 임해왔습니다. 이번 대법관 제청은 그동안 ‘서,오,남’으로 불려왔던 ‘서울대-50대-남성’의 대법원 구성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임명.. 더보기
노회찬, "대법원,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재판거래 의혹 관련자 하드디스크 검찰에 제공해야"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7/2(월) 87차 상무위 모두발언 "대법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재판거래 의혹 관련자 하드디스크, 검찰에 제공해야" (양승태 전 대법원장 하드디스크 제공 관련)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컴퓨터 디가우징과 관련, 검찰이 의혹 관련자들의 하드디스크를 확보하겠다고 계속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양 전 대법원장 등의 하드디스크의 자료를 완전히 삭제하는 디가우징을 했다고 밝혔으나 이를 검찰이 직접 확인하겠다는 등 완강한 태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양승태 사법부가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하창우 전 대한변협 회장의 뒷조사 방안이 담긴 문서를 제작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법원 등기부등본을 이용해서 하 전 회장의 건물 소유 현황을 파악하고, 재판 사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