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1인 피켓 유세' 패러디한 천호선-노회찬
2014-06-03 14:18:43 | wonpost
[사진=정의당]

[사진=트위터 @hosun1000]
정의당 천호선·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 지도부의 '1인 피켓 유세'를 비판하며 2일 오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천호선 위원장은 부산 개금골목시장에서 "대통령이 국민을 도와야지요. 표를 구걸하는 집권당 처음 봅니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었다.
노회찬 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지금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입니다”라고 쓴 피켓을 들었다.
정의당 김종민 선대위 대변인은 새누리당 1인 유세에 대해 "이제 대놓고 눈물 마케팅을 하고 있다. 당장 읍소 쇼를 걷어치우길 바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는 혁신 코스프레 그만두고, 새누리당의 원래 모습 그대로 살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당직자 및 의원들은 선거를 앞두고 '도와주세요 1인 피켓 유세'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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