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서북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세월호 민간잠수사 김관홍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 작업에 온 몸을 내던졌던 고인은 이후에도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셨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더러 유가족들도, 가장 앞서서 구조 작업에 힘썼던 의인들마저도 국가는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참사 발생 과정에도, 발생 직후에도, 또 그 이후에도 피해자들과 유가족들 그리고 故김관홍님 같은 영웅들은 외면을 당해왔고 결국 이렇게 안타까운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하루라도 더 빨리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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